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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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유 선진국으로 내집앞 주차는(물음표)"" "
문찬식 기자 2010.04.21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약 10년전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1000만을 넘고 2009년 1700만대 시대에 돌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 자동차 보유국이 됐다. 이제 우리나라는 너무나 많은 자동차가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일 많은 나라는 ...
브레이크등 수시로 점검하자
문찬식 기자 2010.04.20
운전 중 앞서가는 차량이 정차를 하는데도 브레이크등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뒤늦게 급제동을 해야 할 때 뒤따르는 운전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브레이크등이 고장 난 차량의 경우 뒤따르는 차량이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자칫 앞차를 추돌하는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도 이에 대한 ...
미스사이공, 불편하지만 눈물이 흐르는
김유진 2010.04.20
(하재근 문화평론가)저 유명한 을 결국 보고 말았다. 대충 설정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보니 역시 불편한 이야기였다. 베트남 전쟁을 철저히 미국의 시각에서 그린 이야기였기 때문이다.이것이 특히 불편한 이유는 내가 한국인이라서다. 한국은 베트남에 군대를 보냈던 나라다. 이 뮤지컬 속에서 보이는 미군들의 행태는 바로 한국 ...
"고 한주호 준위 순직 계기, 국민안보의식 고취 절실"
문찬식 기자 2010.04.20
조국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다가 바다에 몸을 바친 고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지금 우리는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면서 흐트러진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지난 6.25 동란때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의 얼을 계승시켜온 탄탄한 국민안보의식을 ...
4·19는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김유진 2010.04.19
(이기명 시사평론가) -강 명 희- (당시 수송초등학교 5학년) 아! 슬퍼요 아침 하늘이 밝아오면은 달음박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녁노을이 사라질 때면 탕탕탕탕 총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침 하늘과 저녁노을을 오빠와 언니들은 피로 물들였어요. 오빠 언니들은 책가방을 안고서 왜 총에 맞았나요 도둑질을 했나요 강도질 ...
"봄철 불조심 각별한 주의를..."" "
문찬식 기자 2010.04.19
불조심!!! 이보다 오래도록 강조되고 실천하는 구호가 또 있을까 싶다. 그러나 백번을 다시 강조해도 새삼스러운 구호다. 옛말에 도둑은 집이라도 남기지만 불은 재만 남긴다고 했다. 그만큼 불은 무서운 것이고 생명과 재산 그리고 자연을 한순간에 파괴한다. 봄철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많은 ...
"당신의 소중한 차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자!"
문찬식 기자 2010.04.18
생활경제가 윤택해짐에 따라 차량의 보유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로 인한 차량화재는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다가오면서 교외로의 외출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각종 사고 및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옳을 ...
"당신의 소중한 차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자!"
문찬식 기자 2010.04.18
생활경제가 윤택해짐에 따라 차량의 보유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로 인한 차량화재는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다가오면서 교외로의 외출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재로부터 당신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라며 차량화재 주요원인 및 ...
“소방자원 관리의 새로운 도전RFID”
문찬식 기자 2010.04.15
현대 산업사회의 발달과 고도화 추세는 소방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인구·도시·산업의 집중화를 불러 각종 대형화재 및 사고가 일어나는 배경이 되고 있다.문명의 이기가 우리의 목을 조르는 흉기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만, 문명, 또는 신기술이라 불리는 것은 그 태생부터 양날의 검이라는 속성을 지니 ...
“소방자원 관리의 새로운 도전RFID”
문찬식 기자 2010.04.15
현대 산업사회의 발달과 고도화 추세는 소방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인구·도시·산업의 집중화를 불러 각종 대형화재 및 사고가 일어나는 배경이 되고 있다.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무선인식(RFID) 시스템은 무선을 이용, 원격에서 감지 및 인식해 정보 교환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산업 전반에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
“안전 한국훈련(SKX)을 내실있게”
문찬식 기자 2010.04.14
중국 당나라때 어느 시인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봄은 왔지만 봄같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것 같다. 더군다나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 사건은 국가적인 참사로서 아직도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얼굴에는 눈물이 마를날이 없다. 어쩌면 봄이 왔다는 것도 사치에 불과한지 모른다 ...
북한연루설의 자승자박
김유진 2010.04.13
(김근식 경남대 정치학 교수) 천안함 사태를 보는 국민의 마음은 못내 착잡하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순국한 고귀한 희생 앞에 안타까워 하다가도 사고 이후 군의 대응 과정을 보면서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늑장 대응으로 구조 작업이 늦어진 것은 군 당국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거니와 사 ...
"자전거운전 제대로 알고 하자"
문찬식 기자 2010.04.13
찬바람이 가득했던 긴 겨울철이 끝나가고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봄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겨우내 추운날씨로 인해 집에서 웅크리고 있던 시민들도 한명씩 한명씩 바깥외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집에 뒀던 자전거를 이용해 외출 및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이렇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 ...
차량내에서 끽연은 이제 그만
문찬식 기자 2010.04.12
담배를 피우면서 차량을 운전하고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함부로 버리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이는 대단히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끽연을 하면서 한손으로 운전을 하고 더구나 담뱃재를 창밖이 모두 재떨이인지 착각하고 창문 바깥에 털고 담배를 모두 피우고 나면 담배불도 끄지 않은 채 그대로 도로에 던져 버리는 ...
광견병의 철저한 예방으로 국민건강 지켜지길...
김유진 2010.04.12
(곽중권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양재천이 흐르는 강남·서초구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지가 많은 은평·노원·도봉구 일대에 광견병의 주된 매개체 중 하나인 너구리가 자주 목격되면서 서울시는 대대적으로 미끼예방약을 살포하는 등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마다 영동지역과 경기북부에서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주던 광견병이 ...
"라우쯔와(老子)와 지역책임제"
문찬식 기자 2010.04.12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무수히 존재하겠지만 과거의 성현인 노자가 제시하는 사회가 지역치안의 책임을 지고 있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바람직한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대를 살던 공자는 입신양명을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니면서 ...
"라우쯔와(老子)와 지역책임제"
문찬식 기자 2010.04.12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무수히 존재하겠지만 과거의 성현인 노자가 제시하는 사회가 지역치안의 책임을 지고 있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바람직한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대를 살던 공자는 입신양명을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니면서 ...
"북한 이탈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
문찬식 기자 2010.04.11
최근 북한 내 체제불안 및 경제난에 따른 기근 등으로 열악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탈북을 시도하는 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꿈과 희망을 찾아 사선을 넘어 제3국을 통해 대부분 국내입국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이들에 대해 '귀순자' 또는 '귀순용사'로 '새터민'으로 간주해 특별한 대우와 지원을 해
남산 ‘되살리기’, ‘되죽이기’
김유진 2010.04.08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1994년 11월3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주공외인아파트 2개동이 발파철거공법에 따라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 때 보광동, 한남동 일대에는 그 모습을 구경나온 수많은 시민들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경제개발시대 서울에는 외국인 바이어들이 머물 속박시설조차 변변치 않아 주택공사가 19 ...
"자연 닮은 환경과 품격 높은 질서의식을"
문찬식 기자 2010.04.08
유수와 같은 세월, 벌써 4월이다. 유난히 올 봄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더니 淸明(청명)이 되서야 겨우 만물이 온기를 느끼는 것 같다. 오늘도 나는 여느때 처럼 北山(강화읍)을 휘감은 옛성을 따라 제법 찬바람을 맞으며 숨 가푸게 달린다. 항상 이곳 외길가에는 가로등이 가물거리고 크고작은 나무는 아직도 추운듯 앙상히 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