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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 돌아온다
시민일보 2008.11.26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다음 시즌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코트에 복귀할 전망이다. 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7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했던 세계랭킹 9위 마리아 샤라포바(21·러시아)가 코트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7월31일 마르타 도마호브스카(22·폴란드)와 로저 ...
황제여 돌아오라
시민일보 2008.11.26
‘페더러가 다음 시즌에 반드시 랭킹 1위를 탈환한다.’ 대다수의 테니스 팬들이 2009시즌에 ‘페더러의 세계랭킹 1위 탈환 가능성’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ATP 공식 홈페이지 ‘ATPtennis. 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1위로 마칠 선수에 대한 설문조 ...
WBC 김인식號 닻올렸다
시민일보 2008.11.25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김인식호가 공식 출범했다. 한화 김인식 감독(61)은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독직을 수락하고 6명의 코칭스태프 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 감독은 “팀 내 사정으로 합류를 고사한 3명의 현직 감독들 대신 3명의 새로운 후보들을 추천했 ...
신지애 올해 42억8989만원 벌었다
시민일보 2008.11.25
한·미·일 30개 대회 참가 종횡무진 활약 ‘지존’ 신지애는 벌어들인 상금도 지존급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신지애(20, 하이마트)가 올 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 챔피언십‘ 우승으로 100만 달러(14억9600만원)의 상금을 추가, 총 41억8989만원의 ...
“내가 바로 현대家 왕자”
시민일보 2008.11.25
‘울산의 염기훈(25·사진)이냐, 전북의 최태욱(27·사진·오른쪽)이냐’ 항상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현대가(家) 더비’가 벌어진다. 물러설 수 없는 단판 승부를 앞두고 있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2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준플레이오프전을 갖 ...
‘신성’ 파브레가스 아스날 캡틴 발탁
시민일보 2008.11.25
‘신성’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의 새로운 캡틴으로 임명됐다.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59)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21)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아스날은 최근 주장을 맡고 있던 윌리엄 갈라스(31)가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 사이에 내 ...
“타이거우즈 Sorry”
시민일보 2008.11.25
경제 위기가 골프대회 축소 뿐 아니라 선수 개인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9년간 이어 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 미국)에 대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GM은 “회사가 지출을 줄이는 것을 원하고 있으며 우즈 본인도 새로 태어난 ...
‘장원삼 사태’ 마무리
시민일보 2008.11.25
장원삼 현금 트레이드 파문이 히어로즈가 삼성으로부터 받은 현금 30억원을 되돌려 주면서 일단락됐다. 삼성 홍보팀 관계자는 24일 오후 “구단 경리팀에 문의한 결과, 오후 4시께 히어로즈로부터 30억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겨울 프로야구판을 뜨겁게 달궜던 ‘장원삼 현금 트레이드’ 파문이 종결됐다. 삼성은 ...
“육상은 우리가 최고”
시민일보 2008.11.24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 갈라’에서 ‘2008 세계 올해의 육상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여자선수로는 옐레나 이신바예바(26·러시아)가, 남자선수로는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오른쪽)가 선정됐다. /뉴시스
신지애, 100만달러 잭팟 터뜨렸다
시민일보 2008.11.24
역시 지존다운 모습이었다. 신지애(20·하이마트)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 6523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DT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우승했다.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 대회 2회 ...
거성 ‘소렌스탐’ 지고 신성 ‘신지애’ 뜨고
시민일보 2008.11.24
소렌스탐, 선수생활 마감 신지애, 내년 LPGA 진출 거성(巨星)은 떠나지만 신성(新星)이 합류한다. 애니카 소렌스탐(38·스웨덴)과 신지애(20·하이마트). 굳이 골프에 관심이 없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어디에선가는 들어봤을 법한 이름들이다. 이들에게 훗날 2009년은 서로 다른 의미로 기억될 한해다. 한 명은 ...
‘위풍당당’ 태극낭자 LPGA 호령
시민일보 2008.11.24
2008년, 한국여자골프는 자존심을 회복했다.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계)선수들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막 내린 ‘ADT 챔피언십‘을 끝으로 올 시즌 공식적인 투어대회를 마무리했다. 비회원 신분의 신지애(20, 하이마트)가 ‘ADT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면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시즌 9승으로 ...
박주영, 1도움 특급활약
시민일보 2008.11.24
‘간판 공격수’ 박주영의 빛나는 활약 속에 AS모나코가 완승을 거뒀다. 박주영(23·사진)은 2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르망과의 프랑스 리그1 2008~2009시즌 1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했다. 리그 1 데뷔 무대였던 9월14일 로리앙전부터 정규리그 11 ...
취임 첫 돌 앞둔 한·일 축구 사령탑 현주소는?
시민일보 2008.11.23
허정무 체질개선 성공… 비난딛고 호평 오카다 더딘 세대교체… 살얼음판 걸음 약 1년 전 나란히 지휘봉을 잡은 양국 감독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지난해 말 비슷한 시기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던 허정무 감독과 오카다 타케시 감독이 취임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의심과 기대 속에서 출발한 두 감독의 위치는 1년 새 ...
산소탱크 체력 ‘이상무’
시민일보 2008.11.23
맨유는 0-0 득점없이 비겨 박지성(27)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시즌 2호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고,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톤빌라와 득점 없이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8~ 2009시즌 13라운드 ...
장원삼 트레이드 ‘NO’
시민일보 2008.11.23
KBO 승인 거부로 사태 일단락 신상우 총재 조만간 물러날 듯 올 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궈 온 ‘장원삼 파문’이 트레이드 승인 거부로 최종 결정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상우 총재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트레이드 승인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겨울 프로야구판에 대혼란을 가져온 장원삼 현 ...
김나영, 러시아 컵 대회 9위
시민일보 2008.11.23
피겨 기대주 김나영이 올 시즌 첫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9위에 머물렀다. 김나영(18·연수여고)은 22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연맹 피겨 그랑프리 5차대회 ‘컵 오브 러시아’ 둘째 날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2.69점을 획득, 합계 125.95점을 얻어 9위로 대회 ...
‘19년 징크스’ 시원하게 날렸다
시민일보 2008.11.20
‘굴욕의 19년’, 한국의 허정무호가 마침내 사우디와의 그 길었던 굴레를 벗어 던졌다. 허정무 감독(53)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전 1시3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동 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 ...
LG, ‘국민우익수’ 이진영 영입
시민일보 2008.11.20
올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한 LG가 SK의 ‘국민우익수’ 이진영 영입에 성공했다. LG트윈스는 타 구단과의 협상 첫날인 20일 올 시즌 자유계약 선수(FA) 중 최대어로 꼽히던 SK 와이번스 외야수 이진영(28·사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기존 연봉에서 50% 인상된 3억6000만원으로 옵션 달 ...
르브론 제임스 덩크
시민일보 2008.11.1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뉴저지 IZOD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전에서 르브론 제임스(3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106-82로 승리했다. 사진은 르브론 제임스가 뉴저지의 라이언 앤더슨을 앞에 두고 덩크를 성공시키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