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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20년만에 CS 진출
시민일보 2008.10.05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려 20년만에 CS(리그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구로다 히로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
이동국 “몰아서 넣는 성향 강하다”
시민일보 2008.10.05
“저는 몰아서 넣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겁니다.” 성남일화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29·사진)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경남FC전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이동국은 “이렇게 골 넣기가 힘든지 이번 ...
MLB ‘가을잔치’ 서막 오른다
시민일보 2008.10.01
팀 당 162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을 끝낸 미 프로야구(MLB)가 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각 리그별 디비전시리즈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는 박찬호의 LA 다저스(서부 1위)와 시카고 컵스(중부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동부 1위)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일드카 ...
탈삼진王 ‘오리무중’
시민일보 2008.10.01
류현진, 143개로 김광현에 5개 앞서 김광현, 5경기 남아 막판 역전 도전 올 시즌 탈삼진왕은 누가 될까? 사실상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류현진(21, 한화 이글스)과 다승왕을 거의 확정지은 김광현(20, SK 와이번스)이 탈삼진왕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까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월 30일 현재, 류현진 ...
서울 승리 부르는 사나이 ‘김치우’
시민일보 2008.10.01
FC서울의 기세가 무섭다.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를 기록 중인 서울은 어느 덧 선두인 성남 일화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적생 김치우(사진)의 활약 역시 서울의 상승세에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다. 7월 31일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서울로 이적한 김치우는 이후 가진 8경기 중 6경기에 나서 ...
“아깝다… 재기 선수상”
시민일보 2008.10.01
박찬호, 브래드리치에 밀려 탈락 아메리칸리그는 클리프 리 수상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올랐던 박찬호(35·LA 다저스)의 재기상 수상이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올해의 재기상에 아메리칸리그의 클리프 리(30·클리블랜드)와 내셔널리그의 브래드 리치(32 ...
이승엽 3일간 ‘꿀맛 휴식’
시민일보 2008.10.01
올림픽 후 살인일정 소화 피로 회복해 대포 재장전 이승엽이 3일간의 휴식을 갖고 홈런포를 다시 재무장한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지난 달 30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달 27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 ...
동정
시민일보 2008.09.30
공익근무요원들에 표창장 수여 정동일 중구청장은 30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우수 공익근무요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서구 여성 명예구청장 위촉식 참석 김재현 강서구청장은 30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강서구 여성 명예구청장 위촉식'에 참석, 120명의 여성 ...
부음
시민일보 2008.09.30
▲전왕희(김포시 공보담당관)씨 빙모상=29일 오후 11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9시 ☎031-985-1743 ▲이동진(㈜에어로엘 대표이사)씨 별세=29일 오전 5시4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훈상(KBL 홍보마케팅팀장)씨 빙부 ...
인사
시민일보 2008.09.30
▲노원 구청 ◇6급 전보 △공연시설팀장 전호준 △광고물관리팀장 임복열 △행정민원팀장 이일구 △주민생활지원팀장 이정애 △행정민원팀장 김진일 △행정민원팀장 김영곤 △주민생활지원팀장 이성용 △행정민원팀장 전일용 △주민생활지원팀장 강현숙 △법인관리팀장 최윤성 ◇6급 승진 △지방행정주사 한주석 △지방행정주사 이인우 △자동차세팀 ...
우승컵은 나의 것 ‘야심만만’
시민일보 2008.09.30
성남-포항·부산-전남, 오늘 혈전 돌입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2008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지도자들이 저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필승을 다짐했다. 컵대회 B조 2위 성남일화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포항스틸러스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난다. ...
앤서니 김 “내 모든것 보일것”
시민일보 2008.09.30
“정신 개조 후 좋은 결과 나왔다. 이번 주에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발돋움한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입국기자회견을 갖고 올 시즌 두 번째 한국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앤서니 김은 오는 10월2일부터 충남 천안 ...
한국야구, 세계랭킹 4위
시민일보 2008.09.30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한국이 세계야구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국제야구연맹(IBAF)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3일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해 처음 발표한 ‘세계야구랭킹’에서 한국이 231.4점을 받아 일본과 미국, 쿠바의 뒤를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야구랭킹’은 ...
“8년을 참아왔다”
시민일보 2008.09.29
2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롯데팬들이 열띤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추신수 “내 생에 최고의 시즌”
시민일보 2008.09.29
추신수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미 프로야구(MLB) 추신수(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U.S. 셀룰라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결장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추신수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더욱 확고 ...
악연에 울고 필연에 웃고
시민일보 2008.09.29
성남, 고비때 마다 포항스틸러스에 발목잡혀 K-리그 4강 티켓 놓고 내일 다시 한판 승부 악연인가, 필연인가? 프로축구 성남일화와 포항스틸러스가 또 한번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하우젠컵2008 조별리그 B조 2위를 차지한 성남은 지난해 K-리그 챔피언자격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자동진출한 포항과 오는 10월 ...
산소탱크, 산소 충전 끝났다
시민일보 2008.09.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최근 활약의 비결을 ‘여유’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7 ~2009시즌 6라운드 볼튼 원더러스전에 선발 90분 풀타임 출장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박지성은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팀의 2-0 완승을 도 ...
삼성, 12년 연속 ‘가을야구’
시민일보 2008.09.29
삼성이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9 승을 거두고 시즌 64승째(60패)를 수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어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삼성은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12’년으로 늘렸다. 삼성은 1996년 6위에 머 ...
호랑이 빠진 PGA ‘경쟁 후끈’
시민일보 2008.09.29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의 부재에도 미 프로골프(PGA)투어는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시즌 중반 우즈가 무릎 재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을 선언, 다소 맥 빠진 시즌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그의 부재는 또 다른 스타 탄생의 시작이었고 이로 인해 2009시즌 PGA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
악동에게 짓밟힌 골리앗의 꿈
시민일보 2008.09.28
9개월만에 링에 복귀한 최홍만이 바다 하리에게 기권패를 당했다. 최홍만(28)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격투기 ‘K-1 월드 그랑프리 2008 서울대회 파이널 16’ 바다 하리(24·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지난해 12월 제롬 르 밴너(36·프랑스)에게 판정패했던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