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Search: 9,388건
119신고 이렇게 하세요
문찬식 기자 2009.10.19
요즘처럼 쌀쌀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일수록 화재는 더욱 고개를 들기 마련이다. 2000년 이후 통계를 보면 화재로 인해 한해 평균 21명이상이 귀중한 목숨을 잃고 재산피해가 74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나 부주의로 인해 화재는 꾸준히 일어나는 추세다. 그러기에 부득이하게 화재를 미연 ...
서민보호 치안강화를 위해
문찬식 기자 2009.10.18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 대상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국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을 설정 실질적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기침체 지속으로 생계형범죄 증가가 우려되며 서민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유흥비 마련을 위한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 할 우려가 있어 경 ...
비상구 아이콘(그림문자)의 유래와 의미
문찬식 기자 2009.10.18
화재가 발생하면 정전이 되거나 많은 연기로 인한 시야의 장애로 출입구 및 비상구를 찾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특히 지하철역사, 지하상가, 백화점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런 재난이 발생하면 더욱 주출입구 및 비상구를 찾기란 쥐구멍에서 햇빛을 기다리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하지만 화재시 피난을 안내하 ...
기초질서 나먼저 실천하자
문찬식 기자 2009.10.15
우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모두가 약속해놓은 법이다, 그중에서도 아주 사소한 기초질서는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최소한의 지킬 약속이다, 그래서 법과 사회규범을 정해 놓고 어길때는 벌금을 내야한다. 얼마전 순한 양같은 아빠가 운전대만 잡으면 늑대로 변해서 운전하는 공익 광고가 있었다 법규를 지킴으로써 우리 ...
김제동은 지금 많이 슬프다
김유진 2009.10.15
“2004년 3월 12일. 당신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다. 4월 15일 당신들은 무덤에 흙을 덮을 것이다.”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을 때 쓴 칼럼 제목이다. 예언대로 2004년 4월 15일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참패했다.스스로 판 무덤에 흙을 덮은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민심을 배신한 것이며 ...
서민생활보호 자전거도 안전한 통행을...
변종철 2009.10.14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이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향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부과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가 떠안게 될 부담은 상상 이상이 될 것이다.이에 대한 문제를 해소코자 우리 하남시의 경우 자전거도로의 조성으로 자전거 운행을 권하고 있다.하지만 자전거 운행에 있어 ...
자전거로 20분거리에요
김유진 2009.10.14
걸어서 한시간, 대중교통으로 30분, 자전거로 20분! 이건 요즘 저의 출근시간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한없이 오르는 기름값과 경제회복의 어려움 그리고 녹생 성장의 발빠른 움직임. 이것은 대중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우리들의 주변상일 것입니다. 그중 이명박 대통령의 선두로 녹색성장과 이산화탄소 배출의 줄이고자 하는 노력 ...
성적공개는 서민차별이다
김유진 2009.10.14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전국 고교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순위가 언론에 공개된 것이다. 학교별 순위가 나온 것은 수능 도입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수능 성적 원자료가 공개되면 당연히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경고했었지만, 교과부는 연구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만 공개하겠다는 세월 좋은 방침을 밝혀왔었다. 하지만 ...
"건물 '방화문' 고임목 고정의 위험성"
차재호 2009.10.13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이맘때면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신경을 몰두할 때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퇴근하는 길, 업무에 대한 생각으로 아파트 계단실 방화문을 열며 지나칠 때였다. 문득 '방화문 !', 시민들은 방화 ...
G20 개최 유력지 인천의 시민의식은 과연
김유진 2009.10.13
우리나라의 G20 정상회의 개최는 국력 발전의 계기와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외교의 중심으로 설뿐 아니라 국격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런 다각적인 효과를 염두에 두고 많은 나라들이 정상회의 유치전을 치열하게 펼친 것은 언론보도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정부는 이번 G20 정상회의 ...
김제동은 '딴따라'일 뿐이다
김유진 2009.10.13
김제동 퇴출은 반민주적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독점’의 사유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은 그저 ‘딴따라’다. ‘어릿광대’다. ‘꼭두각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정치판의 ‘병풍’이다. 나서면 안 된다. 이른바 튀면 안 된다. 조용한 뒷배경에 그쳐야 한다. 잠시 수선을 떨어 사람을 ...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江華
문찬식 기자 2009.10.12
白露橫江 水光接天(백로횡강 수광접천) '흰 이슬 물안개는 강에 비끼고 물빛은 하늘에 닿았더라.' 오늘 아침 출근길에 강화대교에서 염하강의 모습을 바라다가 문득 중국 북송 때의 시인 소동파가 불렀던 적벽부 중 한 구절이 생각났다. 저 멀리서 마치 강화만을 향해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그에 어우러져 피어 오르는 물안개, 작렬하 ...
뜻도 모를 공기업 영어이름
김유진 2009.10.12
신문을 뒤지다보니 K-WATER란 이름으로 광고가 났다. 생수업체인가 싶어 읽어보니 임진강 참사에 대한 사과광고라 수자원공사임을 알 수 있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인들 어찌 수자원공사라고 알까 싶다. 업종도 기능도 알 수 없는 회사명이니 하는 말이다. 아무리 영어유행 시대라고 하지만 국민을 상대로 공적기능 ...
"화재예방 안전확인 참 쉽죠"" "
문찬식 기자 2009.10.12
한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가을의 5번째 절기인 한로에 접어들었다. 한로는 찰 '한(寒)', 이슬 '로(露)'로 써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를 맺으면서 사람들이 비로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산과 들에 볼거리가 가득하고 서늘한 기후의 가을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면서도 주택 화재가 많이 ...
주차 예절 지키기
문찬식 기자 2009.10.11
현대인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필수품으로 자리한다. 그로 인한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데 늘어난 자동차 수에 비해 비좁은 주차공간으로 파생하는 것들이다. 차량은 날로 많아지고 있으나 주차공간은 이를 소화하지 못하니 주차 대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운전자들의 주차 예절에 관한 인식 ...
“안전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
문찬식 기자 2009.10.11
우리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경제가치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등 투자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투자’는 생소할 뿐 아니라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묻혀 버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우리나라는 안전에 관해서는 후진국이나 다를 바 없다. ...
"아동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축을"
김유진 2009.10.08
최근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뜨겁게 했던 나영이 사건으로 아동범죄 예방과 처벌 문제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방어능력, 인지능력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범죄 유형 중 가장 비겁하고 비윤리적인 범죄일 것이다. 경찰에서는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2008년 4월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 중이다. ...
건물 ‘방화문’ 고임목 고정의 위험성
문찬식 기자 2009.10.08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이맘때면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신경을 몰두 할 때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퇴근하는 길, 업무에 대한 생각으로 아파트 계단실 방화문을 열며 지나칠 때였다. 문득 '방화문 !', 시민들은 방화문에 대해 ...
당신은 톱니바퀴 인가
문찬식 기자 2009.10.07
어린시절 집에 있던 여러 시계들을 호기심에 뒷면을 뜯어본 적이 있다. 정말 신기하게도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시침과 분침, 초침을 움직여 시간을 나타내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정교하고 세밀한 톱니바퀴들이 한 치의 틈도 없이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작동되고 있는가에 대해 세삼 다시 생각해보는 요즘이다. ...
"터널안전, 다시금 되짚어 볼 때..."" "
문찬식 기자 2009.10.07
최근 인천에 원적산·만월산·문학터널과 지하철이 개통돼 하루 24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과거 ‘서울 홍지문 터널 화재’와 ‘대구지하철 참사’, ‘호남터널 화재사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터널내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소지가 다분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