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의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종전 0.307이 ...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현수는 로이스터도 반하게 했다.
제리 로이스터(56·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20·두산 베어스·사진)에 대해 “리그 최고의 타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인 라이벌 두산의 선수이지만 김현수의 뛰어난 기량은 ...
로이터 통신서 밝혀
박지성등 활약 호평
한국이 세계 최고 프로축구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아시아 국가로 꼽혔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장문의 글을 실었다.
이 기사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들을 일일이 열거하 ...
온 국민을 들끓게 했던 한일정기전이 다시 부활할까?
대한축구협회가 일본 측에 한일정기전을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정몽준 회장은 지난 18일 축구협회 창립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던 이누카이 모토아키 일본축구협회장(JFA)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최근 한국축구는 투 ...
세계 최강의 태극궁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양궁 최강자를 가리는 제 40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된다.
오는 26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2008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창환(24, 두산중공업),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을 비롯해 ...
미국프로야구(MLB)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8년 연속 200안타에 성공했다.
이치로(35,시애틀 매리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개의 안타를 추가, 시즌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이치로는 지 ...
송진우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 3000이닝 투구에 6⅔이닝만을 남겨뒀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200승과 2000탈삼진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던 송진우(42·한화 이글스·사진)는 전인미답의 통산 30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2000탈삼진을 달성한 이후, 그는 “남은 목표는 3000이닝 투구를 올 시즌 ...
한국이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 13위를 확정지으며 대회를 마감했다.
총 7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한국은 17일 오전 8시30분 열린 남자 마라톤 T54를 끝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비롯,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프랑스(금 11, 은 21, 동 19)에 이어 종합 13위에 올랐다.
...
박지성, 비야레알전 선발 출장
62분간 뛰어… 팀은 0-0 무승부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시즌 첫 선발출전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1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E조 1 ...
최홍만이 첫 복귀전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홍만(28)은 17일 K-1 주최사 FEG와 가진 인터뷰에서 “휴식기간에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많이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경기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강했다”면서 “오래간만의 경기인 만큼 상대가 누구라도 상관없다. 단지 나의 좋은 부문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고 밝혔 ...
롯데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를 거두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승리로 65승째(48패)를 기록하게 된 롯데는 5경기가 남은 5위 한화(60승 61패)가 전승해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
‘요미우리, ‘승짱’ 앞세워 반전 드라마 쓴다.’
‘아시아 대포’ 이승엽(32·사진)이 3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부활한 가운데 이승엽의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센트럴리그 선두 탈환을 향한 힘찬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16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혼자서 7타점을 쓸어 담은 이승엽의 맹활약을 ...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17일 오전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보르도를 4-0으로 대파했다.
첼시는 ...
올시즌 초반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이던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부상자 속출로 우승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수원의 이천수(27)는 지난 13일 울산현대와의 삼성하우젠 K-리그 18라운드에 출전했으나 왼쪽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을 느껴 최근 구단 지정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이 결과 이천수는 왼쪽 사타구니 부근 근육 부분파열로 최 ...
박지성, 베르바토프 가세등 설 자리 점점 줄어
내일 비아레알전 출전 유력… 활용가치 보여야
박지성(27)이 과연 별들의 전쟁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까?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본선 조별리그가 오는 17일과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다.
박지성의 소 ...
부푼 꿈을 안고 프랑스로 건너간 박주영이 데뷔 첫 주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축구 전문 사이트인 막시풋(http://www.maxifoot.fr)은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AS모나코의 박주영(23·사진)을 마루아네 챠마크(24·FC 지롱댕 보르도)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의 투 톱으로 15일 ...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물오른 타격감을 과 ...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이 데뷔 1년차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 닛폰은 16일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왈로즈)을 ‘한국에서 온 수호신’이라고 소개하며 임창용과의 인터뷰를 자세히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임창용은 한일 통산 200세이브가 눈 앞에 있지만 그 전에 목표로 하는 기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