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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14일)
시민일보 2008.08.13
◇양궁 여자 개인전 박성현, 주현정, 윤옥희(오전 11시30분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 지난 10일 단체전에서 올림픽 6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던 박성현(25, 전북도청), 윤옥희(23, 예천군청),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이 더 큰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양궁은 지난 1984LA올림픽 때부터 단 한 차례도 여자 개 ...
진종오, 男 50m권총 ‘金 명중’
시민일보 2008.08.12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속 명승부 펼쳐 한국 사격의 자존심 진종오가 선수단에 5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태극 총잡이’ 진종오(29, KT)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총점 660.4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열린 10m 공기권 ...
박태환,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
시민일보 2008.08.12
‘마린보이’ 박태환(19, 단국대)이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박태환은 12일 오전 11시16분(한국시간)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5로 아시아신기록(종전 1분45초99)을 세우며 2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 ...
배드민턴 男복식 정재성-이용대, 8강 탈락 ‘충격’
시민일보 2008.08.12
금메달을 기대했던 배드민턴 남자 복식 정재성(26)-이용대(20, 이상 삼성전기)조가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정재성-이용대 조는 12일 오후(한국시간) 베이징공업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덴마크의 라르스 포스케-요나스 라스무센 조에 0-2(16-21 19-21)로 패했다. ...
정지현, 男레슬링 2연패 ‘물거품’
시민일보 2008.08.12
정지현(25, 삼성생명)의 올림픽 2연패 꿈이 물거품이 됐다. 박은철도 4강에 만족해야 했다. 정지현은 12일 중국농업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8강전에서 누르바키트 텐기즈바예프(카자흐스탄)에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해 4강 진출이 무산됐다. 2004아테네올 ...
그루지야, 금메달 포상금 7억8000만원 최고액
시민일보 2008.08.12
한국, 격려금 5000만원 책정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 포상금을 책정한 국가는 어디일까? 204개국이 참가해 총 302개의 금메달을 놓고 1만여 명의 세계 각국 선수들이 쟁탈전을 벌이는 이번 올림픽은 그 규모 만큼이나 포상금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유독 ...
레슬링 김민철, 오늘 ‘金’ 굴리기 도전
시민일보 2008.08.12
베이징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지난 7월 9일 레슬링대표팀의 공개연습에서 박명석 그레코로만형 감독(38)은 취재진들 앞에서 묘한 웃음을 지었다. 영문을 모르는 기자들이 박 감독에게 ‘왜 그러느냐’고 묻자 뜬금없이 김민철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어 그는 “4년전 정지현이가 그랬습니다.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정지현이 인터뷰 ...
오늘의 하이라이트(13일)
시민일보 2008.08.12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 32강(낮 12시31분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임동현(22, 한국체대), 박경모(33, 계양구청), 이창환(26, 두산중공업) 등 3명이 이번에는 개인전에 출전한다. 한국 남자 양궁은 개인전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 본 적이 없다. 단체전 금메달의 ...
‘태극 神弓트리오’ 아무도 못말려
시민일보 2008.08.11
중국 224-215로 제치고 ‘金’… 올림픽 6연패 달성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6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박성현(25·전북도청), 윤옥희(23·예천군청), 주현정(26·현대모비스)의 황금 트리오로 구성된 한국여자 양궁대표팀은 10일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224-215로 ...
역도 윤진희, 은빛 바벨 ‘번쩍’
시민일보 2008.08.11
윤진희(22, 한체대)가 베이징올림픽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진희는 10일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역도 53kg급에 출전해 인상 94kg, 용상 119kg, 합계 213kg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윤진희는 인상 95kg, 용상 118kg을 들어올린 나스타샤 노비카바(27, 벨로루시)와 합계에서 같 ...
한국 수영史 44년 ‘恨’ 풀어
시민일보 2008.08.10
베이징에 애국가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마린 보이’ 박태환이 한국의 올림픽 수영 44년만에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대위업을 이뤘다. 박태환(19·단국대)은 10일 오전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1초86를 마크,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
7분40초만에 세계를 메쳤다
시민일보 2008.08.10
‘작은 거인’ 최민호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이뤘다.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최민호(28, 한국마사회)는 9일 오후 베이징 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60kg급 결승전에서 루드비히 파이셔(27, 오스트리아)를 화끈한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민호는 1988서울올림픽 당시 ...
남자 사격 진종오, 은메달 획득
시민일보 2008.08.10
남자 사격 대표팀의 에이스인 진종오(29, KT)가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진종오는 9일 오후 4시(한국시간)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00.5점을 기록, 최종합계 684.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진종오는 이번 올림픽에 나 ...
감동의 파노라마 ‘金빛 주인공’ 은 누구?
시민일보 2008.08.07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2008베이징올림픽의 개회식이 새 둥지를 닮아 ‘냐오차오’(鳥巢)라고 불리는 국가체육장에서 8월8일 오후 8시 정각에 정식으로 막을 올려 오후 11시30분까지 3시간30분간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정식으로 개회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45분부터 7시까지 총 1시간15분 동 ...
종주국 명예걸고 ‘금빛 발차기’
시민일보 2008.08.06
“컨디션과 체중 조절이 관건이다.” 한국 태권도의 이번 올림픽 최소 목표는 금메달 2개. 그러나 임수정(22·경희대)이 여자 57kg급에서 강적 다이애나 로페스(미국)를 넘고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한국이 목표로 한 ‘金 10개’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올핌픽 태권도대표팀 김봉근 감독은 “임수정 등 대표 선수들의 컨디 ...
‘한판승의 사나이’ 金 메친다
시민일보 2008.08.06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한국마사회)를 꺾고 베이징행을 확정지은 왕기춘(20·용인대). 그는 2008베이징올림픽행 티켓을 따내고 난 뒤 ‘유망주’, ‘기대주’라는 수식어를 떼어 냈다. 왕기춘은 이원희의 훈련 파트너였다. 2006년 9월 한판승의 사나이가 그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훈련 파트 ...
최강 해켓 넘어 금빛물살 가른다
시민일보 2008.08.06
한국 선수단의 종합 10위권 유지 목표 못지 않게 박태환이 올림픽 수영에서 라이벌 해켓을 넘고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은 결전의 땅’ 베이징에 입성,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메달 획득의 장도에 오른다. 이제 온 국민의 관심이 박태환에게 모아지고 있다고 ...
力士, 다시 한번 역사를 들어라
시민일보 2008.08.06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당시 56kg급에 출전했던 '작은 거인' 전병관(40)이 세계정상에 올랐다. 한국의 사상 첫 역도 금메달 이후 수 많은 역사들은 올림픽 정상 등극을 노렸지만 아쉽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 만큼은 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바로 '세계 최강자'인 장미란(25·고 ...
이승엽 대포 화력점검 끝
시민일보 2008.08.05
“오랜만에 잠실에서 경기해서 그런지 설렌 경기였다.” 부상에서 회복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년10개월 만에 치른 잠실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의 맹활약으로 대표팀의 타선을 진두 지휘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쳐내며 고국의 팬들에 호쾌한 인사를 건 낸 이승엽은 ...
지존 신지애 “눈물 참고 경기했다”
시민일보 2008.08.05
“마지막 18번 홀에서 눈물이 나려는 것을 참고 경기했다.” ‘2008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20세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사진)가 5일 정오 인천공항을 통해 개선했다. 신지애는 그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지존으로 통했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유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