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차량 운전자의 운전부주의가 주요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고로서, 어른들의 과실로 어린이들이 다수 사망한 사고 뉴스를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다.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제2항 처벌의 특례 10개항(중앙선침범,신호위반,과속등)에 2009년12월22일부터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 항목이 ...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 ...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오바마 통신
오바마의 아프리카 가나방문에 지구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대통령으로는 최초로 가나 땅을 밟는다는 사실과 아프리카 케냐를 아버지의 고향으로 두고 있는 오바마의 출신 성분에 따른 관심 때문일 것이다.
오바마를 환영하는 아프리카의 열기도 이에 못지않게 뜨거웠다.
특히 오바마가 과거 ...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금강소나무 숲에서
날씨가 무덥고 찌는 듯 덥다.
피서철이 되면 북적이는 인파에 시달리기 싫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 아예 일찍 다녀오기로 했다.
군대생활을 함께 한 김부칠 사장이 몇 년 전부터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가보자고 권유했었는데, 시간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2년 전에 ...
모의총포 총격 사건을 보고나서...
계양경찰서 생활질서계 경장 허점화
몇일 전 20대 3명이 달리던 버스를 향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일행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모의총포를 재미삼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의총포'는 모양이 실제총기와 비슷해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은 것으로 탄환의 직경이 5. ...
진정! 한국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인가?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원 신 보 영집을 떠나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했다. 유난히도 외국 체류 중에는 대한민국인 임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거리를 오가며, 호텔들의 정문에 걸려있는 태극기만 보더라도 나의 뿌리, 나의 고국, 나의 ...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에 대하여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 김경민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더불어 더위도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옷차림도 간편하고 시원한 차림으로 바꾸고 시원한 수박을 가족, 직장 동료들과 나누어 먹으며 이 더위를 이겨보려고 하지만,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더위 이 두 가지를 직장과 집안에서 해소하기에는 ...
재벌방송이 나라를 망치는 이유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김영호신문법은 신문-방송 겸업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방송법은 시행령을 통해 거대재벌의 방송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를 획책하는 ‘언론장악법안’은 족벌신문과 거대재벌이 KBS, MBC 같은 지상파방송의 지분을 각각 20%까지 소유하게끔 한 ...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오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각 나라에서 다양한 환경보존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정부가 앞장 서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녹색산업 성장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모습을 모면 자전거도로의 여건이나 법률 등이 자전거 운전자에게 ...
인권위 고사 작전, 대통령에게 '아니오' 말할 수 있나?곽노현 국가인권위원회 전 사무총장안경환 위원장의 중도 사퇴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직이 공석이 된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국가인권위원회 수장직의 장기 공백 상태는 인권위 조직은 물론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권한 대행 체제로는 중요 업무에 대한 ...
이명박 정부의 고환율 정책이 기업에게는 유리하지만 서민에게는 독이 되어서 돌아왔다.
지난 6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OECD국 경제규모 및 국민소득 비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순위는 멕시코 인도(12위), 멕시코(13위), 호주(14위) 다음인 15위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04년 12위 였던 순위보다 3 ...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전 초여름 안개가 자욱한 속세를 벗어난 고즈늑한 대관령 아흔아홉 고개를 굽이굽이 돌아 고향으로 가는 길목 정상에서 본 천혜의 빼어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오며 언덕마루를 지나 이승복 기념탑으로 발길을 향하던 중 갑자기 천둥과 먹구름을 동반한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산하나 준비없이 비를 ...
유비무환의 정신이 주는 교훈
인천 중부경찰서 주간상황실장 고승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전 초여름.
안개가 자욱한 속세를 벗어난 고즈넉한 대관령 아흔아홉 고개를 굽이굽이 돌아 고향을 가는 길목 정상에서 본 천혜의 빼어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잠시 주변 풍경을 감상한 후 언덕마루를 지나 이승복 기념탑으로 ...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봉래수성(蓬萊水城)과 4대 강
만리장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섬서성 임동 강채(陜西省 臨潼 姜寨)마을에서 출토된 최초의 성곽 모형은 모든 문이 중앙 광장을 향해 있고, 촌락은 오직 동쪽으로 난 작은 길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고 있다.
국경까지 성벽을 연결하는 이 거대한 방어공사는 진간공 ...
이명박 정부의 고환율 정책이 기업에게는 유리하지만 서민에게는 독이 되어서 돌아왔다.
지난 6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OECD국 경제규모 및 국민소득 비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순위는 멕시코 인도(12위), 멕시코(13위), 호주(14위) 다음인 15위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04년 12위 였던 순위보다 3 ...
현재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 증가비율에 비해 요금이 더 많이 증가하는 누진요금제로 돼 있습니다.
누진요금제는 월 사용량이 100kw 증가 할 때마다 적용되는 단가가 높아지며, 누진율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모두 6단계로 적용합니다.
주택용 누진요금제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기 위한 ...
최재천 전 국회의원
도대체 이 나라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법을 전공하고 법으로 먹고 살지만, 같은 법을 두고도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특히 이 정부의 핵심 성원들과 생각이 다른지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제가 문제인지, 그 사람들이 문제인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야 할지 답답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국가보 ...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 증가비율에 비해 요금이 더 많이 증가하는 누진요금제로 돼 있습니다. 월 사용량이 100KW 증가 할 때마다 적용되는 단가가 높아지며 누진율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모두 6단계로 적용합니다. 또 주택용 누진요금제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서 사용량이 적은 ...
아동안전의 울타리가 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순경 강정미)
2008년 4월14일 경찰청에서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등 아동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임시보호와 동시에 경찰에 연계하도록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제도’를 신설했다.
신설된 지 1년을 훌쩍 넘긴 지금 이들의 활발한 ...
노동갈등 무엇으로 풀 것인가?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원 신 보 영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파업이 40일을 넘고 있다. 노사양측의 극한대결과 타협점을 찾을 수 없는 입장차이는 이미 쌍용자동차의 회생가치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수준이다.쌍용자동차 문제는 노측과 사측 모두 “생존”이라는 가치를 걸고 있기에 더욱 해결점을 찾기 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