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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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시민일보 2008.10.27
▲이양섭(개인사업) 일환(더페이스샵코리아 마케팅본부 상무) 승환(개인사업)씨 부친상=27일 오전 2시, 한국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안동 선영 ☎02-970-1288 ▲정준(연세피부과 원장), 욱(한국후지쓰 과장), 엽(DHL 차장), 혁(롯데홈쇼핑 대리)씨 모친상, 김영진(정보통신연 ...
인사
시민일보 2008.10.27
▲증권예탁결제원 ◇팀장 △경영전략팀 장해일 △리스크관리팀 박철영 △홍보팀 구현재 △조사연구팀 이동규 △금융인프라선진화추진단 단장 문판수 △인사팀 이경성 △고객만족팀 김정미 △총무팀 남송우 △재무회계팀 김연중 △안전관리팀 정태호 △예탁결제업무팀 이용호 △증권예탁팀 박용규 △권리관리팀 임유창 △증권결제팀 장중열 △펀드결제팀 ...
서울시 자치구는 지금 추경(追更)중
시민일보 2008.10.27
다음달이면 서울시 대부분의 자치구 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확정하기 위하여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개회된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정례회가 오히려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골몰하고 있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0월2일 입법예고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의하면 기준재정수입액 산 ...
늙은 괴테가 아름다운 이유
시민일보 2008.10.26
자살을 소재로 한 가장 유명한 문학작품은 독일의 문호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일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권총 자살한 지 200여년이 지났지만 모방자살을 뜻하는 ‘베르테르 효과’라는 사회학적 용어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유명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
부음
시민일보 2008.10.26
▲박형문(재미)씨 부친상, 노태호(한국얀센 전무)씨 빙부상=25일 오전 9시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010-2000 ▲김만복(전 세원운수 회장)씨 별세, 김원석(유한양행) 은석(LG CNS 부장) 기석(세원운수 사장) 민석(굿모닝신한증권 주식부 차장)씨 부친상=25일 오전 4 ...
인사
시민일보 2008.10.26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가족정책관 박숙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옥은성 ▲행정안전부 ◇서기관급 전보 △인사실 황기연 ▲YTN △경영기획실장 김 백 △총무국장 김사모 △보도국 취재부국장 겸 보도국장 직무대행 강철원 △마케팅국장 홍상표 △감사실 감사팀장 염해진 △ ...
한국의 외환정책 : 패를 가르쳐주고 고스톱 치기
시민일보 2008.10.26
미국발 금융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안 심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원달러 환율이 연일 폭등하면서 신용경색과 실물경제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공통된 위기로 간주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정부의 일관성 없고 체계화되지 못한 외환정책이 일정부분 몫을 ...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주의
시민일보 2008.10.23
농민들이 피와 땀을 흘려 자식처럼 애써 키운 농산물을 훔치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올해도 농민들은 풍년을 기대하며 일년 동안 애써 가꾸어 온 농산물을 수확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때에 농산물의 절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이 되어 그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의 경우 농사일로 집을 비우는 ...
동정
시민일보 2008.10.22
어르신들에 행복대학 수료증 전달 김재현 강서구청장은 22일 화곡3동 자치센터에서 열린 ‘강서어르신 행복대학 수료식'에 참석,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6.25 국가 유공자회 단합행사 참석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30분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개최된 ‘6.25 국가 유공자회 단합행 ...
부음
시민일보 2008.10.22
▲박기철(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씨 부친상=21일 오후 2시, 건국대병원 영안실, 발인 23일 오전 8시 ☎02-2030-7905 ▲최희암(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씨 모친상=21일 오후 1시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02-2227-7547 ▲정기택(매일경제신문 사진부 부국장)씨 상배=2 ...
인사
시민일보 2008.10.22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김동수 △그린환경기계연구본부장 김용진 △에너지플랜트연구본부장 윤의수 △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본부장 김현실 ◇검사역 △검사역(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심영렬 ◇실장 △기술사업실장 이종우 △정책연구실장 박상진 △인력개발실장 김달식 △총무재무실장 김경만 △지식경영홍보실장 직대 조상배 ...
목격자를 목말라한다
시민일보 2008.10.22
목격자로 나선다는 것은 보복의 두려움을 배제 하더라도 참 귀찮은 일일 수 있다. 경찰관들은 객관성을 위해 목격자 확보를 해야 하는데 협조받기가 참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런 피해 상황이 한낱 구경꺼리에 지나지 않을 때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목격자는 객관적인 진실의 눈과 입이고,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결정적인 ...
콜린 파월과 네오콘
시민일보 2008.10.22
조지 W. 부시 1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오바마를 지지해서 파문이 일었다. 파월이 오바마를 지지할 것이라는 예측은 지난봄부터 심심치 않게 있었다. 파월은 자기가 매케인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몇 가지 들었다. 하지만, 공화당원인 그가 더 이상 공화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더 깊은 데 있다. 콜린 ...
역사 속에서 배우는 도전의 정신
시민일보 2008.10.21
-청산리대첩의 정신을 이어받아- 가을이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평소 뿌연 서울의 하늘에서도 그래도 가끔은 파란 하늘도 볼 수가 있어 계절의 묘비를 즐길 수가 있다. 계절답게 10월에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소사들이 많은 것 같다. 1일은 조선어학회 사건이 있었고, 8일은 을미사변이 일어난 날이다. 12일에는 대한제국이 ...
누가 우리의 운명을 책일질 것인가?
시민일보 2008.10.21
지난 12일 미국과 북한이 핵 검증 의정서에 합의하고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함에 따라 위기로 치닫던 6자회담에 순항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8월 이후 북한의 핵시설 복구조치와 함께 6자회담의 붕괴까지 거론되던 상황에 비하면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번 합의는 미국이 ‘완 ...
한 어린 아이의 부끄러움
시민일보 2008.10.20
내가 어렸을 때 길을 건너기 위해 어느 도로의 작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내가 보기엔 분명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불이었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그것도 횡단보도가 아닌 바로 옆의 일반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교통신호를 지키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무안할 때가 가끔 있었다. ‘아저씨, 아줌마 ...
노동당 논평은 대남 위협용이 아니라 북한내부 단속용이다
시민일보 2008.10.20
- 김정일이 지금 가장 두려운 것은 민간인이 살포하는 삐라다 - 지금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아닌, 한국의 탈북자들과 자유북한연맹들이 뿌리는 삐라이다. 지난 10월초 군사회담 시에도 삐라살포를 멈춰달라고 했다. 우리 국방부는 그 진의를 정확히 읽지 못한 듯 하다. 남북관계를 전면 차 ...
안전거리 확보는 생명거리의 확보다
시민일보 2008.10.19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고 있는 요즘 차량 10부제와 5부제는 이미 옛말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유류세가 하락하면서 도로에는 차량이 다시 증가하고 차량 2부제도 시들해지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로에 차량이 많아지게 되면 당연히 정체되기 마련이고, 정체가 되다 보면 서로 양보운전을 하지 않아 자신의 차 앞에 ...
오바마를 지지한 프랜시스 후쿠야마
시민일보 2008.10.19
얼마 안 남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의 승리가 유력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이 ‘레이건-대처주의(Reagan-Thatcherism)의 종말’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특히 부시 정부의 ‘실패’와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함께 엮어서 ‘보수주의의 몰락’으로 몰아 붙이는 성향마저 있다. 그 ...
한국식 교육에 쩔어 미국에서도 1등 놀음하는 한국인들
시민일보 2008.10.16
비앙카가 에서 한국 학부모와 한국교육을 꼬집었다. 비앙카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에 있는 한국 엄마들은 맨날 즈그 애 공부하면 전교에서 1등한다 하는데, 전교 1등? 웃기네. 왜냐면 그런 1등 같은 것도 없고, 하고 즈그 애 맨날 선생님 옆에 앉아갖고, 그 선생 옆에 자리는 제일 공부 못하고 말 안 듣는 애들 자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