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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로마서 다시 날았다
시민일보 2008.04.02
英 언론 “부지런했다” 7점… 팀내 두번째 ‘산소 탱크’ 박지성(27)이 로마에서 다시 날았다. 박지성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2008시즌 8강 토너먼트 1차전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다. ◆5년연속 챔스리그 출장 ...
태극낭자들 ‘신·구 골프여제’벽 넘을까
시민일보 2008.04.02
오초아와 소렌스탐의 2강 체제, 33명의 태극 낭자들이 그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올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73야드)에서 개막된다. ◆오초아·소렌스탐 우승 후보= 이 대회에서 ...
올 K-리그 ‘삼바용병’이 대세
시민일보 2008.04.02
프로축구 K-리그 14개 구단이 외국인선수 등록 절차를 마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2일 오전 “지난 달 31일 외국인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8명의 외국인선수가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등록 결과 대전시티즌과 광주상무를 제외한 총 12개팀이 외국인선수 보유한도 3명을 채웠다. 김호 ...
중국 인터넷 규제 강화에 IOC “올림픽 기간 개방해야”
시민일보 2008.04.02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 중국 당국에 올 8월 베이징 올림픽 개최기간에 인터넷 접속 규제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IOC 조정위 케번 고스퍼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작된 조정위 협의에서 중국의 올림픽 조직위측에 이같이 당부했다. 중국 당국은 정례적으로 외국 뉴스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조 ...
수원삼성·FC서울 라이벌 빅뱅
시민일보 2008.04.01
FC서울, 지난시즌 1승3패 멍든 자존심 설욕 나서 프로축구 K-리그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인 FC서울과 수원삼성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FC서울과 수원삼성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008 A조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팀 초반 상승세 이어갈까= 서울은 올 시즌 ...
김포에 이회택 동상 ‘우뚝’
시민일보 2008.04.01
“한국과 김포시 축구 발전을 위해 몸바치겠다.” ‘영원한 축구인’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62)의 흉상(胸像)이 김포시에 세워졌다. 대한축구협회와 김포시축구협회는 1일 오전 11시50분 경기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영원한 축구인 이회택 동상과 축구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회택 축구협회 부회장은 200 ...
수원 피스퀸컵 여자축구 개막전은 남북대결
시민일보 2008.04.01
남북 여자축구가 2010남아공월드컵 남자 남북한전에 앞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2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2008 피스퀸컵 수원국제축구대회(이하 피스퀸컵)’ 조추첨식 행사에서 북한, 아르헨티나, 캐나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어진 시드배정에서 개최국인 한국은 A조 1번, 북한은 A조 ...
베이징올림픽 성화 대정정 나서
시민일보 2008.04.0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08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행사가 한 달여의 대장정에 오른다. AP통신은 1일(이하 한국시간) 전세계적으로 중국 정부의 티베트 탄압에 맞서는 시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올림픽 성화가 베이징에서 카자흐스탄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성화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로 옮겨져 세계 주요 도시들을 돈 후 베이징의 ...
K-리그 골 풍년… 경기당 2.76골
시민일보 2008.03.31
21경기서 58골… 구단들 ‘팬을위한’ 공격축구 변모 오랫만의 골 풍년을 이끌고 있는 토종 골잡이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지난 8일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3라운드 21경기를 마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에서 현재까지 14개 구단이 기록한 총 득점은 58점이다. 경기 ...
정선민, 통산 6번째 ‘바스켓퀸’ 등극
시민일보 2008.03.31
정선민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휩쓸었다. 정선민(34, 신한은행)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19.35점), 자유투(17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선민은 ...
박찬호“지금이 되레 더 중요한 기회”
시민일보 2008.03.31
“어디서든 야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박찬호(35·사진)는 3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를 통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심경을 밝혔다. 박찬호는 “저는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며 어떠한 현실이든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
‘미소천사’이지영 아쉬운 2위
시민일보 2008.03.31
‘미소천사’ 이지영이 마지막 날 부진으로 아쉽게 시즌 첫 승의 꿈이 날아갔다. 이지영(23, 하이마트)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수퍼스티션마운틴의 수퍼스티션마운틴GC(파72, 6662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며 2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이지영과 치열하게 ...
프로야구 개막
시민일보 2008.03.30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0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우리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임창용 ‘부활’ 씽씽투
시민일보 2008.03.30
요미우리전 깔끔한 마무리로 첫 스타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32)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을 하지 않고 경기를 마 ...
이승엽, 2루타에 타점까지 화력쇼
시민일보 2008.03.30
‘라이언 킹’ 이승엽이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30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야쿠르트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날 세 번째 타석 ...
박찬호, 최종 수능전 ‘아뿔싸’
시민일보 2008.03.30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올시즌 친청팀 LA 다저스에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박찬호(35)가 빅리그 진입이 걸린 최종 수능에서 다소 부진했다. 박찬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⅔이닝을 4피안타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 ...
여자 핸드볼 프랑스전 무승부
시민일보 2008.03.30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접전 끝에 프랑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30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님의 라 파르나세 체육관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3조 2차전 경기서 25-25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프랑스와 함께 1승1무를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프랑스(+24, 한국 ...
이지영, LPGA 첫승 희망 보인다
시민일보 2008.03.30
이지영이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에 한 발 다가섰다. 이지영(23, 하이마트·사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수퍼스티션마운틴의 수퍼스티션마운틴GC(파72, 6662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로레나 오초아(27, 멕시코)에게 1타 뒤진 공동 ...
태극낭자 목마른 첫승… 오초아를 넘어라
시민일보 2008.03.26
태극낭자들이 오초아의 강풍 속에서 2008시즌 목마른 첫 승을 노린다. 싱가포르와 멕시코 등 해외를 돌아다니며 대회를 치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수퍼스티션마운틴의 수퍼스티션마운틴GC(파72, 6662야드)에서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을 개최한다.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은 올 첫 메이 ...
“고교투수 과다훈련은신체자유 침해”
시민일보 2008.03.26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고교 투수들이 선수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의 과다한 훈련으로 신체가 혹사당한다면 이는 신체자유의 침해에 해당한다”며 “대한야구협회 회장에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51)는 “고교 야구선수들의 입상 성적에 따라 고용이 좌우되는 감독의 비정규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