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로스쿨 도입을 둘러싸고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일부 법학교수들이 로스쿨 도입을 반대하는 모임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대한변협이 로스쿨 도입 시기를 일본의 진행경과를 보면서 2~3년 더 미루자고 하는 주장도 마찬가지이다.
로스쿨 문제는 길게는 10년, 짧게는 작년 ...
동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상도동 성대시장의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주십시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쓰레기통 하나 없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쓰레기통을 없애놓고 누군가 오물을 버리면 단속하는 게 관의 역할은 아닐 것입니다.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는 못 할망정 위법을 조장하고 거기에서 ...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천호1동 성덕여상 뒷길(소망길)은 학생, 주민 등 많은 보행자로 붐비는 길입니다.
그런데 도로 양편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시행되면서 이로 인해 도로가 좁아졌고 특히 구천면길이 막힐 때면 이 도로 우회하는 트럭들이 많아져 보행자들이 대형 트럭사이로 다녀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이에 ...
{ILINK:1} 어렸을 때의 추억담이다.
국민학교 6학년 때, 같은 동네에 사는 동급생 중에 싸움꾼 친구가 하나 있었다.
덩치가 크진 않았지만 워낙 독종 소리를 듣는 친구라 또래들은 아무도 그와 부딪치려고 하지 않았다.
힘으로 안 되면 짱돌로라도 끝장을 보는 식으로 온 동네에 악명이 자자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
종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종로3가 지하철 환승통로는 밤이면 혼자 지나기가 겁이 납니다.
종로일대에 원래 노숙자들이 많이 보이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1호선과 5호선 환승통로는 밤이면 취객들의 싸움판이 되기 일쑤고 그러는 옆에선 노숙자들이 부녀자들에게 위협에 가까운 구걸을 하곤 합니다.
수도 서울의 중심인 종로 ...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장위3동에 있는 대륙빌라 앞 놀이터에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시설이 낡아 위험한 데다 놀이터 모래에 애완견의 배설물이나 깨진 유리조각 등이 잔뜩 섞여 있어 매우 비위생적입니다.
또 밤이면 가로등이 없는 이곳이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등 탈선장소, 취객들의 ...
한반도에 몸을 얹고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근자에 느끼는 안보 체감지수는 대단히 불안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외교부가 북한 핵(核)을 다루는 그동안에 애매한 입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느낌을 주는 지난 25일의 연설에 반영된 반기문 외교부장관의 단호한 어법에 많은 국민들도 공감하는 바가 클 것이다. ...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우림시장5거리에서 망우4거리로 가는 봉우제길에서는 얼마전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가 진행됐었고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어 포장까지 끝냈습니다.
그런데 포장을 마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도로가 침하되고 균열이 생기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사태의 원인이 시공업체의 부실시공에 ...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남동 단국대학교 앞 육교의 핸드레일 용접부가 떨어져있습니다.
현재는 나일론 끈으로 겨우 고정돼 있는 상태입니다만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보기에도 위험천만입니다.
공공시설물 특히 육교와 같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수 ...
{ILINK:1} 내가 생각하는 긴조세대의 특징은 이렇다.
첫째 시대정신에 있어서 순수하다.
둘째 활동하는데 무지하게 헌신적이다.
셋째 자리에 대해서 결벽증적이다.
긴조세대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고 거의 종교적인 차원의 자기 헌신적인 운동을 하였다. 학생운동 이후 자신들의 할 일은 곧 현장운동이라고 ...
양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양정중학교 후문 폐쇄 문제로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물론 많은 구민들이 개탄하고 있습니다.
목동아파트 6단지 주민들의 자신들의 주거권을 주장하며 컨테이너 박스로 학생들의 등굣길을 차단한 이번 사태는 치졸한 집단 이기주의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 ...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공항신도시 내 유수지 공원 등에 있는 소나무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소나무 식재 당시 고정을 위해 매어둔 굵은 철사나 각종 표시에 사용된 가는 철사 등이 아직도 나무에 남아있습니다.
이것을 계속 방치하면 나무의 생장 과정에서 철사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킬 위 ...
{ILINK:1} ‘작계 5029’에 대한 문제제기에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의 반론이 있었다.
반론을 요약하자면 첫째, 한미 양국은 2003년 11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작계5029’ 수립이 아닌 ‘개념계획 5029’의 수정에 합의한 바 있다. 둘째, 그런 차원에서 2004년부터 한미연합사의 실 ...
{ILINK:1} 이제는 한나라당만의 차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실현해야 하며, 그것을 통해 국민의 지지와 격려를 받아야만 한다.
그것이 국민정당이고 선거전문가정당이다.
책임당원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나는 무엇보다 먼저 책임당원제가 우리정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을 주장한다.
일부에서는 책임당 ...
동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의 승용차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요일제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는 말을 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차주도 모르는 사이에 요일제 차량으로 등록이 돼 버린 겁니다.
혹시 구에서 이런 강제 가입을 지시한 것인지 아니면 직원들의 착오인지 알 수 ...
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퇴계로에는 많은 오토바이 전문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근의 보도가 가게마다 내 놓은 오토바이로 가득 차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공간도 각 상점의 오토바이들이 들고 나는 길로 이용될 뿐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항상 차도로 내려 걸어야 하는 데다 시동 ...
염홍철 대전 시장이 우리당에 입당했다고 한다. 참으로 어지러운 심정이다. 염 시장이 입당 기자회견을 전후 해 언론에 밝힌 말을 다 믿을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염 시장의 말을 따르면 여권 핵심 인사가 먼저 제안을 하고 자신이 이에 응한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된 것이라고 한다.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이전의 정치 행태를 되새 ...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최근 동대문구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용두시장 길의 보?차도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지날 때면 공사로 인한 먼지와 소음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또 인도에 세워놓은 가로수 보호대는 나사로 조인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어 아이들이 뛰어가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문래동 안양천 진입로가 매우 위험합니다.
이곳으로 진입하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신정교 밑 차도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인 데다 길이 어두워 큰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양천으로 진입하는 육교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온 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상황 그대로 입니다.
이 때문에 많 ...
{ILINK:1} 필자가 애독하는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지에 4월16일자로 국제문제 칼럼니스트인 로저 코언(Roger Cohen)이 매우 분석적이고 흥미로운 칼럼 하나를 ‘10가지의 난제를 안고 있는 아시아의 미래(The Future of Asia in 10 uneasy questions)’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