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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절실
시민일보 2005.04.11
구민회관의 장애인 편의 시설이 미흡합니다. 구를 대표하는 시설인 4층짜리 구민회관에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고사하고 로비계단에 경사로도 없는 실정인 것입니다.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려구’라는 허울 좋은 이름보다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사소한 배려가 더 절실한 것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현실입니다. ...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방지턱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5.04.11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창대시장 농협 삼거리에서 서창동 방향으로 난 도로 설록우 대리점 앞의 횡단보도를 사용하기가 겁이 납니다. 신호등도 없는 이 횡단보도를 차량들이 신경도 쓰지 않고 고속으로 통과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이 횡단보도는 남동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들이 등하교 길에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에 ...
위압감주는 초대형 현수막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5.04.10
금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산동 패션타운 내 한 건물에 해당 업체의 이전을 알리는 초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현수막은 설치할 수 없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어떤 단속도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면도로에 내 걸리는 소형 현수막들도 단속으로 강제 철거되고 있는 가운 ...
터널공사 소음·분진으로 큰 불편
시민일보 2005.04.10
강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오패산 터널공사 현장의 소음과 분진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중장비 가동 소음을 비롯해 공사도중 발생하는 각종 소음으로 집에 있기가 고역인 데다 흙먼지가 온 동네에 날려 봄철에 창문도 마음 놓고 열 수 없습니다. 또 장비의 문제인지 많은 매연이 발생해 부근을 지날 때 호흡에 ...
"문학진 의원 ""긴급조치 7호, 그때를 회상하며…"
시민일보 2005.04.10
{ILINK:1} 해마다 이맘때 흐드러지게 피는 개나리꽃을 보노라면 30년전 고려대 울타리를 에워 싸고있던 개나리꽃이 생각난다. 1975년 4월8일, 박정희 정권은 유신 철폐 시위가 극에 다다르자 고려대 한 학교를 대상으로 대통령 긴급조치 7호를 발동하고 수도경비사령부 병력을 고려대에 진주시켰다. 착검한 군인들이 학 ...
사실과 진실
시민일보 2005.04.07
{ILINK:1} 언론의 중심축을 이루는 기자는 ‘사실(fact)’에 바탕을 두고서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향은 ‘진실’쪽으로 향해야 한다. 사실의 나열이 곧 진실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진실은 고사하고 사실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수준이하’의 기사를 종종 본다. 더구나 외국언론사의 한국 ...
구민회관 화장실 위생상태 엉망
시민일보 2005.04.07
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서초구민회관 이용에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구민 회관은 주말의 경우 1층 화장실을 폐쇄하고 3층 화장실만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3층 화장실에 이용객이 몰려 사용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합니다. 거기다 구민회관 내에 휴식을 취할 ...
흉물로 방치된 분수대 관리해 달라
시민일보 2005.04.07
시흥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미관광장에 음악분수대가 설치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이마트 앞에는 사용되지 않는 분수대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광장에 새로 분수대를 설치하기 전에 방치되고 있는 시설부터 관리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 ...
어린 천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시민일보 2005.04.06
{ILINK:1} 얼마 전 8세의 어린 나이에 대학 수준의 미·적분을 척척 풀고 물리 이론을 학습하는 ‘과학천재’ 송유근군의 사례가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 송군은 현실적인 제도의 장벽에 부딪혀 본인의 학습욕구와 수준에 맞는 상급학교로의 진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수한 인적자원의 발굴·육성이 세계적인 화 ...
아파트 주차장 소음으로 큰 고통
시민일보 2005.04.06
동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대방동 롯데 낙천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발전기 터빈의 소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보통 참기 어려운 소리가 아닙니다.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인에게 시정을 요구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상황입니다. 구는 하루에 한 ...
관악산 등산로 기념비 보행권 침해
시민일보 2005.04.06
과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최근 시는 관악산 등산로가 ‘아름다운 숲 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기념비가 길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보행자의 보행권까지 침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저녁시간 하교하는 학생들과 시민회관과 중앙공원으로 왕래하는 주민이 많은 지점입니다. 시는 이 기념비가 도 ...
왜곡대응 전담기구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5.04.05
{ILINK:1} 일본의 우리 역사 비틀기와 망언은 이제 지방이나 중앙정부를 가릴 것 없이 연타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처음에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을 선포했을 때만 해도 일본 중앙정부는 “지방의회의 일”이라면서 평가절하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중앙무대 고위관리들이 나서서 시대착오적 망언 퍼레이드를 ...
장사시설설치에 주민의견 수렴하라
시민일보 2005.04.05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시가 문호1동에 광역장사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추진과정에서 시가 일부 주민만의 동의를 얻어 일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난이 주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반대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동의했던 주민들까지 동의를 철회하고 ...
노점싱들 단속 안해 통행 큰 불편
시민일보 2005.04.05
인천시 계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계산택지에 노점상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강북아파트와 태산아파트 주변이나 아주아파트 횡단보도 주변 등 계산택지 곳곳에 많은 노점상들이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강북, 태산 아파트 사이의 노점상들은 2주가 넘도록 쉬지 않고 영업을 하고 ...
노점상 도로불법점령 보행권 침해
시민일보 2005.04.03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당고개역 앞 노점상들의 부근 도로 점유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사를 하지 않을 때에도 리어카나 각종 물품들을 치우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이 주변의 도로가 노점상들의 사유지처럼 돼 있는 것입니다. 노점상의 생계도 중요하겠지만 전체 주민들을 위한 도로가 이런 식으로 ...
골목길 노면굴곡 심해 통행 큰 불편
시민일보 2005.04.03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서울호텔 쪽으로 가는 청진동 라면 골목은 보도블록이 노후 돼 노면의 굴곡이 심합니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은 물론 이 골목의 음식점을 찾는 행인들이 보행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거나 발을 삐는 등 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
시민일보 2005.04.03
{ILINK:1} 최근 몇 달 사이에 고위공직자들이 잇달아 도덕성 문제로 물러났다. 당황한 정치권에서는 인사청문회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는 헌법에 국회의 인준이나 추천을 받도록 되어 있는 공직과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이라 불리는 국정원장, 국세청장, 검찰총장, 경찰총장에 대해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 ...
흙먼지 날려 등·하교길 큰 불편
시민일보 2005.03.31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휘경여중고 앞에 위치한 배봉 유료 주차장의 흙먼지가 심합니다. 특히 최근 황사와 바람에 거세어 안 그래도 먼지가 많이 날리는 가운데 이 부근을 지나면 주차장 바닥에 일어나는 흙먼지 때문에 눈을 뜨기 힘들 지경입니다. 그 주차장은 유치원 바로 옆이고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학생과 어린이들 ...
악취심한 배수구 청소절실
시민일보 2005.03.31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개봉3동 363, 364 번지 일대 도로의 배수구는 몇 년 전부터 청소를 하지 않아 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토사가 많이 쌓여있어 비라도 오면 하수의 수위가 올라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해마다 청소기계를 동원해 배수 청소를 한 것으 ...
몇 가지 생각
시민일보 2005.03.31
{ILINK:1}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군요. 아울러 저의 대변인 임기도 이틀이 남았습니다. 요 며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반성과 함께 말입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의사소통에 성공해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이 역시 저의 한계라 생각하여 다시 노력해 볼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흑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