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억명 식수 오염 노출 위험에 빠져있다.
30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3억2300만명이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다.
또한 해마다 340만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숨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UNEP 책임연구원인 재클린 맥글레이드는 “지표수 ...
檢, 건물 관리소장 폭행 혐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주차를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건물 관리사무소장을 폭행한 혐의로 그랜드백화점 대표 김 모 회장(72)이 약식기소 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김 회장과 운전기사 등 4명을 폭행·공동폭행 혐의로 벌금 70만∼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1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여성을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트렁크 살인사건'의 범인 김일곤(48)에게 항소심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판결이 유지된 것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9월9일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A씨(당시 35·여)를 차량째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
60대 시장서 오징어 정어리 등 먹고 설사증세 나타나
[시민일보=표영준 기자]국내에 세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연일 비상에 걸렸다.
경남 거제시에서 발생한 세번째 환자는 앞선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콜레라 환자들이 오염된 해수와 해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전북 순창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환자 200여명이 진료를 받은 사실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은 병원 내 감염이 아닌 무허가 치료사의 불법 진료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 중이다.
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기간 순창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환자 203명이 진료를 ...
경남 거제시에서 올해 세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환자가 콜레라 의심증상을 보였는데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병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거제시보건소는 31일 A병원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병원은 세번째 콜레라 환자로 확인된 남성(64)이 복통 및 설사 증 ...
검찰,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중고차값 일부 돌려받은 의혹
[시민일보=이대우 기자]현직 부장판사가 31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수도권 지방법원의 김모 부장판사를 불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
法, 메트로직원·납품업체 관계자등 8명 유죄인정
"개별 과실이 사고 원인… 공동책임 면할 수 없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4년 발생한 상황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된 메트로 관계자 등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이중 3명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정곤 ...
경찰청, T/F 구성… 오늘부터 100일간 인사 비리·금품 수수등 특별단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경찰이 이른바 '갑질' 행태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형사처벌이 어려운 사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관계기관 통보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경찰청은 ...
"하나하나 살피지 못했다"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수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중인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30일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시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 교육감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금품 비리 연루 의혹에 대해 "인천시민과 교육가족에 큰 실망을 안기고 심려를 끼친 ...
法, 매뉴얼따라 중복신고 확인않고 출동지연
경찰관 견책처분 취소소송서 원고 청구 기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복신고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살인사건을 막지 못한 경찰관에 대한 징계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서울 용산경찰서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이 모 경찰관이 서울지방경찰 ...
커플앱서 동영상등 훔쳐본 혐의
회원정보 관리소홀 병원장 입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병원 홈페이지를 해킹해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 커플앱 내 사진과 대화내용을 훔쳐본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성적 만족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국내 유명 커플 앱에 부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스마트폰 채팅 사이트로 필로폰을 거래하려 한 상습 마약사범이 징역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30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스마트폰 채팅으로 마약을 팔려 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B씨(3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B씨로부터 일 ...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칠순 노인이 동거녀의 4살 외손녀를 차 안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9)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 ...
옥외광고물 시행령 설치기간 30일이내 넘겨
[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 일대 거리 가로등 현수기에 설치된 민간기획사가 주관한 공연행사 광고물(현수식 배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해당 광고물이 불법 광고물로 드러나면서다. 앞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국가 등의 주요 시책 뿐만 아니라 민 ...
중고나라서 판매 글 올린 혐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비비탄총을 불법개조해 판매한 혐의로 20대 회사원이 검거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비비탄 총을 불법으로 개조해 판매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로 김 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6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의 주범인 박 모씨(83·여)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29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
[시민일보=표영준 기자]특정 의약품을 처방하는 댓가로 삼일제약으로부터 수백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일당이 최대 4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9일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삼일제약으로부터 현금과 기프트카드 등 리베이트를 받은 행위(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씨(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