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earch: 30,976건
학교폭력...다같이 예방해야 합니다
박규태 2012.01.19
남충완(인천삼산경찰서 중앙파출소 순경) 작년 한 해 동안 대구와 광주에서 학생들이 친구들의 괴롭힘과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는 등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이 만연되어있다. 그동안 아이들의 단순한 철없는 행동으로 치부하는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학교폭력은 집단적이고, 지속적인 성향으로 변화하여 폭행을 ...
곽노현의 복귀, 제대로 된 논쟁이 시작돼야
백희수 2012.01.19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곽노현 교육감의 벌금형 선고는 실정법적 제약과 곽 교육감의 진심에 대한 경계선에서 내려진 판결로 보인다. 그러나 법원의 최종판단이 3심까지 있다는 점에서 이번 1심 유죄선고가 곽 교육감에 대한 법적 결론이 완결된 것은 아니다. 우선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곽 교육감의 직무복귀가 이루어짐으로 ...
MB 탈당이 정답이다
진용준 2012.01.19
편집국장 고하승 이른바 ‘MB 탈당론’으로 인해 한나라당이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 김종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 지난 18일 “탈당은 대통령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며 “정치적 감각이 있다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사실상의 탈당을 촉구한 데 이어, 19일에도 “(대통령 탈당은)일반 상식적인 판단”이라며 거듭 ...
[동정]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외
이나래 2012.01.18
▲서울 광진구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18일 한강호텔 웨딩홀에서 열린 광장동 업무보고회에 참석, 민선5기의 구정목표인‘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신규 법률 ...
新年 완도해경의 다짐
백희수 2012.01.18
윤성현(완도해양경찰서장) 다도해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완도가 있다. 완도는 서남해권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국제자유도시 제주와 최단거리에 위치(96km)해 있으며, 목포(174km), 여수(200km)와도 인접해 있는 완도는 역사, 문화적으로는 해상왕 장보고대사의 본거지였으며(청해진), 충무 ...
1/18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동정 외
백희수 2012.01.18
▲서울 광진구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18일 한강호텔 웨딩홀에서 열린 광장동 업무보고회에 참석, 민선5기의 구정목표인‘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신규 법률 ...
SNS의 위력과 소통
전용혁 기자 2012.01.18
(신봉승 극작가) 안철수, 박원순 쇼크로 대변되는 것만 같았던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위력이 반세기에 걸친 우리나라의 정당문화를 쑥밭으로 만들어 놓는데도 구태에 안주하는 정치지도자들은 주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선거 유세장에 수많은 군중이 동원되자면 그 머릿 ...
서울시 '설 종합대책' 가동
주정환 2012.01.18
교통·복지·제설·안전·의료·물가등 6개 대책 25일까지 추진 소외이웃에 온정 나누고 대중교통 증편...물가안정 점검실시 [시민일보]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오는 25일까지를 설 연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웃 ...
김성식 의원은 복당해야 한다
박규태 2012.01.18
편집국장 고하승 "현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국정 운영이 나를 힘들게 했다. 국회를 도구화하려는 청와대를 향해 반대표를 던지고 기권표를 던지는 것이 매우 피곤했다. 나의 내면에는 그 어떠한 형태의 억누름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긴급조치 시대 속을 살았던 저항의 DNA가 있는 것 같다. 청와대가 해달라고 하니까 ...
겨울 차량 안전운행
진용준 2012.01.17
이종두(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 소방장)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은 운전하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존재다. 곳곳에 빙판이 도사리고 있어서 초보자에게 뿐만 아니라 베스트 운전자라 할지라도 노면을 잘 선택하여 대처하는 것도 안전운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안전운전 첫 걸음은 우선 길을 잘 선택해야 한다. 좁은길 보다 ...
곧 새벽이다
전용혁 기자 2012.01.17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정치판을 지켜보노라면 대부분의 정치적 현상이 그다지 큰 이변 없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지난 일요일, 한 달 여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 결과도 그랬다. 남의 당 일이긴 하지만 우선 당장 총선에서 대척점에 서게 될 운명이기 ...
민주당, 반성 절실하다
박규태 2012.01.17
편집국장 고하승 이제 임기를 불과 1년여 남겨둔 MB 지지율이 또 폭락해 20%대 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실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6%로 전 주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곡동 사저 논란이 계속되고, 거기다 자원외교 ‘부풀리기’ 논란이 더해지면 ...
박근혜 ‘공정한 인적쇄신’ 믿는다
주정환 2012.01.16
[시민일보]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박 위원장은 16일 "정당쇄신의 핵심은 공천"이라며 "국민이 납득할만한 공천의 기준과 틀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꼭 이뤄내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공천을
민주통합당, 이제 무엇부터 할 것인가?
전용혁 기자 2012.01.16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한판의 극적인 정치 드라마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경선은 우선 의미 있었다. 정치가 활력을 얻자면 이렇게 기대치를 높여 그걸 채워나가는 의지와 노력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못하면 민심은 흥미를 잃고 자신의 요구를 담아낼 정치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것보다는 정치적 무 ...
정치판에서 인생을 본다
전용혁 기자 2012.01.15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인생무상, 정말로 알 수 없는 인생이다. 선상탈출이 치열한 정치 한복판에서 절감하고 있는 인생 진리다. 사실이다. 권력의 달콤함이 미처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서슬 퍼렇던 권력실세들은 추풍낙엽이 되어 무너지고 있고 어제의 동지들은 오늘의 적이 되어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들이밀고 있다. ...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신년 인터뷰
이나래 2012.01.15
"'무신불립(無信不立)' 각오로 서비스산업 전진기지 만들 것" [시민일보]인천경제청장 신년 인터뷰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을 확정하고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청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올해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견 ...
남경필-정두언의 불편한 진실
전용혁 기자 2012.01.15
남경필 정두언 등 한나라당 쇄신파로 불리는 사실상의 친이계 소장파 의원들이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과 당대표 선거 폐지를 공식 촉구했다. 중앙당을 폐지하라는 것은 사실상 당을 해체하고 재창당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실제 정두언 의원은 "중앙당 폐지는 사실상 당을 해산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요구해왔던 ...
으뜸교육ㆍ힘찬경제…'행복도시 1번지' 날갯짓
박규태 2012.01.12
출산장려금ㆍ다자녀 양육비지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박차 고용 안정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올해 구정운영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는 올 한 해를 그간 진행해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삼아 추진 중인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개선해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는 ...
[동정]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外
이나래 2012.01.12
▲서울 영등포구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복지기관 대표 6명의 신년 인사차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지역복지수요 충족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은 12일 기획 ...
2012 - 문제는 복지다
전용혁 기자 2012.01.12
(안재홍 종로구의원) 올해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있고 이 양대 선거가 겹친 것은 20년만의 일이다. ‘시장주의’ 정책에 따른 무한경쟁의 시대의 부작용이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이명박 정부까지 이어지면서 경제성장은 멈추고 고용은 매우 불안해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