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중랑구, 구민들은 멀리 갈 것 없이 바로 집 앞에 나가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어 웰빙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친환경 휴먼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랑구는 지리적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에 위치하면서 동쪽과 북쪽으로 용마산과 망우 ...
(한승희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최근 구제역의 확산은 국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심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정부로서는 구제역을 퇴치하기 위해 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 하고 있고, 재난을 당한 축산농가가 재기할 수 있도록 보상과 지원에 적극 노력 중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소·돼지에 대해 선제적인 ...
박영옥(인천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면 빙판길 낙상사고 등의 환자가 많아지고, 소방서는 더욱 바빠지게 된다.
오늘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환자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우선 겨울철 구급출동의 반을 차지할 만큼 많이 발생하는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 지도부가 이른바 ‘개헌의총’을 열기도 전에 2월 국회에서의 개헌특위 추진을 기정사실화하고 나섰다.설 연휴 이후에 사흘간 의원총회를 열고, 거기에서 개헌문제를 놓고 의원들이 끝장토론을 한다더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실제 김무성 원내대표는 27일 “(2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은 개헌과 ...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박완서 선생께서 영면하셨다.
많은 이들의 아쉽고 그립고 안타까운 동동거림을 뒤로 한 채 홀연히 떠나 가셨다. 이 땅의 강퍅한 가슴들까지도 뜨겁게 울리는 위력을 발휘하면서 그렇게 이승과의 인연을 접으셨다.
역시나 선생은 마지막 가는 길도 남다른 흔적을 남기셨다.
소 ...
최성훈(한전 광명지점 고객지원팀장)
이번 겨울들어 계속된 이상 한파로 벌써 네 차례나 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되었다. 특히 지난 1월17일 11시~12시에 최대수요전력이 7314만kW에 달하여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리나라의 최대공급능력은 7718만kW인데 공급예비전력은 404만kW, 공급예비율은 5.5% ...
편집국장 고하승
대학 강단에서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 ‘엠바고’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상당히 깊이 있는 토론을 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이 내려졌다.
국익을 중대하게 훼손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엠바고’는 단지 정권을 보호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굳이 ...
[시민일보]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홍문종(경민대학 총장ㆍ사진) 이사장은 인류의 기원지인 아프리카가 내전과 기근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프리카에 대한 현실이 척박하기로는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다.
멀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가 미국이나 ...
[시민일보]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문화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이사장 홍문종)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27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개관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에서는 국내에서 아프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 ...
김미영(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
작년 한 해, 내게 가장 의미 있던 시간 중 하나가 바로 ‘출근길’이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출근길의 즐거움을 매일 누리고 있다. 매일 걸어도 매일 달라 보이는 거리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출근길의 만물(萬物)들이 내겐 크나큰 선물이다.
어제도 그렇게 손을 호 ...
편집국장 고하승
그동안 설마 했던 일이 25일 사실로 확인됐다.
이른바 ‘MB 막후정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필자는 전날 <與, ‘개헌의총’ 연기 수상하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그 배후에 MB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한 의구심을 보인 바 있다.
따라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고 ...
(김근식 경남대 정치학 교수)
남과 북이 회담개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상대방에게 공을 넘기는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 북은 전면적이고 무조건적인 대화를 하자며 신년 초부터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신년사설과 정부·정당·단체 연합성명에 이어 조평통 담화와 대남 전통문으로 구체적인 날짜와 의제까지 제시하며 대화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이 25일로 예정됐던 ‘개헌 의총’을 느닷없이 설 연휴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실제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개헌의총을 2월8일 오후 2시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당내 소장 개혁파 의원 모임인 ‘민본 21’이 수차에 걸쳐 ‘개헌의총 연기’를 요 ...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
1월 21일자로 미국의 진보성향 케이블 뉴스의 인기 있는 토크 쇼 ‘카운트 다운’의 진행자 키스 올버맨(Keith Olbermann)이 사임했다. MSNBC는 몇 년 전만해도 시청률이 지지부진해서 “도대체 존재할 이유가 있느냐”는 말까지 나왔으나 2003년에 시작한 올버맨의‘카운트 다운’이 ...
박상현(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에 열광한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고 시대의 흐름이 빠른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유난히 새로운 것에 집착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 보면 늘 같은 날의 연속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굳이 연말연시를 구분하고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것은 새로운 것에 대 ...
편집국장 고하승
25일 개헌의총을 앞두고 있는 한나라당 내부 갈등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현재 여야 각 정파 가운데 개헌에 적극적인 쪽은 한나라당을 장악하고 있는 친이계다.
그 중심에는 이명박 정부의 실세인 ‘개헌전도사’ 이재오 특임장관이 있고,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지원사격에 나섰 ...
편집국장 고하승
25일 개헌의총을 앞두고 있는 한나라당 내부 갈등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현재 여야 각 정파 가운데 개헌에 적극적인 쪽은 한나라당을 장악하고 있는 친이계다.
그 중심에는 이명박 정부의 실세인 '개헌전도사' 이재오 특임장관이 있고,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일명 ‘맥도널드 할머니’로 불리는 70대 노숙자의 인생유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숙 신세이면서도 영자신문을 읽고 고급호텔 사우나나 고급 커피숍과 식당만 선호하는 그녀의 우아한(?) 취향이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한 결과다. 더구나 유명대학 메이퀸 출신으로 외교부에 근무한 재원이었던 전력 ...
박동균(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센터)
평상시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화가 안돼 고생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너무 흔한 병으로 인식되는 소화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고 먹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소화불량의 원인
이렇게 소화불량의 원인은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