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이 연말을 장식한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지난 29일 47만 272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74만 3277명.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
한편, 뒤를 이은 2위는 26일 개봉한 ‘천문: 하늘에 묻다’가 21만 4890명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영화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2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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