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물에 빠진 아이들 생명 구한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6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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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이동근 씨의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 이동근사진
[창원=최성일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5일 오후 집무실에서 물놀이 사고로 위험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구조한 이동근(46)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2분께 함안 광려천을 지나다 물에 빠져 살려달라는 아이들의 외침을 듣고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했다.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 씨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에 도민들의 감동과 칭찬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장을 전달받은 이 씨는“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많은 분이 칭찬해 주셔서 부끄럽다. 지금도 아이들이 무사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이고, 제가 구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교육감은“아이들의 절박한 외침을 듣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동근 씨가 용기를 내어주신 데 대해 경남교육 가족 전체를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동근 씨의 행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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