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지원사업’은 울산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창작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래 영화인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영화학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부문에 총 252편이 참여하면서 울산국제영화제가 명실공히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들의 등용문이라는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접수 기간(4월 19일 ~ 30일)의 신청 현황을 보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홍익대, 경성대, 유니스트 등 전국 53개 대학 소속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국내 영화 관련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부문도 올해 18편이 신청하여 작년보다 6편 증가(50% 증)하면서 울산 시민의 영화제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접수한 신청 작품 중 시나리오 완성도, 기획의 적절성 및 독창성, 제작 계획 및 예산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25편 내외로 6월 말 선정할 예정이며, 총 2억 3,000만 원을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말까지 영화 제작을 마치고 오는 12월에 열릴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학생 214편, 울산 시민 12편 등 총 226편을 신청 받아 총 24편을 제작 지원하여 완성작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 기간에 상영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전국의 젊은 영화인들과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산국제영화제가 젊은 영화인들의 꿈을 이루어 주고 울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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