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원조 연맛 커플'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특별 출연해 신혼부부의 집안 풍경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와 아들 담호가 외출한 사이 모처럼 외출에 나섰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과 만나 "결혼한 지 거의 300일 됐다"며 신혼이 있어야 하지 않냐는 말에 "나는 더 좋았다. 아기가 있으니까 오빠가 더 공주처럼 대해줬다. 임신 기간이 힘들지도 않았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서수연은 "공주처럼 있다가 왕자님이 나타나니까 아기가 완전 상전이다"며 "꿀 뚝뚝 눈이 담호에게 갔다"고 귀엽운 질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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