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라이프, 라돈저감기 고장예측 시스템 구축

이승준 / / 기사승인 : 2021-06-08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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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라돈저감기 고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베터라이프에서 구축한 ‘라돈저감기 고장 예측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라돈저감기의 전력값과 측정데이터 패턴을 분석·비교하여 이상치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알려 준다.

 

이번 시스템은 그동안 측정데이터와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징후를 찾아냈던 기존방식과 달리 종합적인 상태를 먼저 파악한 뒤 이상이 있는 설비만 점검하므로, 불필요한 점검을 줄이고, 설비담당자는 전문 점검 및 설비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전력값을 체크하여 이상 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기 때문에 현장 설비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저감기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이번 개발 기술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라돈저감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혁신이며, 고장과 장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라돈저감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돈저감기 고장 예측 시스템’ 및 라돈저감시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베터라이프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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