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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환경공단, ‘2021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공모 주제는 크게 혁신분야와 사회적가치 분야 두 가지로 ▲민·관 협업 혁신과제 발굴, ▲4차산업(AI, IOT 등) 핵심기술 도입, ▲사회공헌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권·윤리 경영에 관련된 프로그램 등 총 8개이다.
광주광역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1개 주제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며,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26일간 광주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공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오는 6월 선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50만 원(1명)·우수상 20만 원(2명)·장려상 10만 원(2명) 등 총 1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에서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 실행과제를 발굴해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광주환경공단에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에 대해 직접 듣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후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광주 시민들이 쓰고 버린 하수,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더불어 광주천·영산강 천변 시설물 유지관리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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