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표창 수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1 12: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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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결핵관리사업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강진군 공직자들,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기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진군보건소는 국민건강에 위해가 되는 결핵을 예방교육 및 검사를 통하여 신속하게 환자를 발견하고, 복약 관리 등 꾸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발병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결핵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 발견과 꾸준한 약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결핵에 대한 편견과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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