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비 사업으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밭기반 정비사업 3개 지구에 18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2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에 30억원 ▲농업기반정비 사업에 80억원 ▲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농업기반정비 현안사업으로는 농업생산성 향상 및 영농편익 기반 구축을 위해 학산 매월지구 밭기반정비 사업, 노후저수지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삼호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돼 신규지구 대상지 시행계획을 4월에 승인 예정이다
또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농업기반정비사업, 소규모 농경지 유지관리 사업에 대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영농 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은 농업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 활동이 가능해지고 농업생산성이 높아져 농업인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안심하고 영농영위를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노후 된 농업기반 생산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기상 이상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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