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9.8% 이재명 26.8% 이낙연 12.4% 홍준표 8.4%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23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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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측, 범야권조사 첫 20%대 홍준표에 '역선택' 의심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8%, 이 지사는 26.8%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12.4%), 홍준표 의원(8.4%), 최재형 전 감사원장(5.1%), 유승민 전 의원(3.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3%), 심상정 정의당 의원(2.1%) 순이었다.


범 여권 후보적합도에서는 이재명(29.3%) 이낙연(18.7%) 추미애(4.6%) 박용진(4.5%)심상정(4.4%), 범야권에서는 윤석열(28.4%)홍준표(20.5%)유승민(10.3%) 최재형(5.9%)안철수(3.4%) 후보 순이었다.


특히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은 지난 6월 그룹별 후보적합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범야권 후보 조사에서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한 홍준표 후보 지지율을 두고 “역선택에 의한 효과”로 의심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0%로 지난주 대비 3.6%p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거의 변동 없이 31.3%를 유지했다.


현재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바꿀 의향에 대해 물은 결과, ‘의향없음’이 64.2%로 ‘의향 있음’(26.8%)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특히, ‘전혀 없음’이 40.6%로 가장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39.5%, 부정평가 57.2%로 조사됐다.


특히 긍정평가는 지난 6월 18-19일 조사(38.5%) 이후 9주 만에 30%대로 떨어졌다. 긍-부정 차이는 17.7%p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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