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동백 골목상권 활성화 간담회 개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3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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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동백 골목상권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

[용인=오왕석 기자]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보라동, 동백2동, 상하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5시 동백문고에서 동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정·신현녀·이주연 용인특례시의원 및 동백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총 7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동백상인연합회는 현재 상권 주변에 설치된 안전펜스로 인해 상점과 보행자 간 접근성이 크게 저하되고, 소비자 유입이 제한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점과 인도가 물리적으로 분리되면서 ‘보이는 상권’이 아닌 ‘닫힌 상권’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동백죽전대로로 인해 상권이 양분화되면서 시민들이 도로를 횡단해 상권을 오가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상권 간 연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행자 연결시설인 구름다리 설치 등 입체적 보행 동선 구축 필요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단절된 보행 환경을 개선해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회복하는 것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특생을 반영한 상권 브랜딩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소프트 콘텐츠 전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안전펜스와 도로로 인해 단절된 보행환경은 곧 상권 침체로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름다리 등 보행 연결망 구축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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