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분양’… 오는 6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4 11:46: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 조감도.(사진제공=대방건설)

 

[파주=조영환 기자] 대방건설이 파주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지난달 김포마송택지지구에서 조기 분양 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3월26일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오픈했으나, 대면 견본주택 관람 요청이 쇄도해 3월30일부터 사전방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관람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A-35블럭, A-37블럭의 총 2개 단지로 구성돼 당첨자 발표 일정이 14~15일 양일간 이뤄진다. 따라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A-35블럭, A-37블럭 2개 단지 모두 당첨이 되었을 때는 당첨일이 빠른 A-35블럭만 계약이 가능하다.

■ 전·월세 금지법 제외, 거주의무제한 없는 단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의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며, 별도의 거주의무제한은 없다. 해당 단지는 분양 시작 이전부터 파주운정신도시 구축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단지로, 견본주택 방문 고객 중에서도 파주 및 일산 지역 거주자가 많은 편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합리적 분양가 책정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3.3㎡당 평균 1298만원으로 책정됐다. A-35블럭 기준 전용면적 ▲84㎡는 약 4억1000만원~4억9000만원 ▲110㎡는 약 4억7000만원~5억8000만원 등으로 고객 필요와 선호도에 맞게 다양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 단지별 1.64대1, 1.53대1, 충분한 주차대수 확보

대방건설은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전용 주차대수 11대를 제외하고, A-35블럭 841대(아파트 세대수 512세대), A-37블럭 453대(아파트 세대수 297세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한 동에 엘리베이터를 2대 설치해 1개 엘리베이터의 작동에 오류가 생길 시 다른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에 불편했던 사항을 개선했다.

■ 도보거리 명문 운정고교 위치, 홈플러스 및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 인접

단지 인근에는 청암초 및 청암초 병설유치원, 산내중학교가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등학교가 도보 약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가 학군 좋은 아파트 단지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이와 함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디에트르 라 포레’는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별도의 차량 운행없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