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홀몸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지난 27일부터 지역내 338곳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경로당 방역 ▲비접촉 체온계ㆍ손소독제ㆍ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교육 등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최대 고비를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셔서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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