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현관 해남군수(앞줄 오른 쪽부터 세 번째), 지난 7월7일 외래품종 퇴치 결의대회 퍼포먼스 모습 / 해남군 제공 |
군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해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최고품질 벼 선정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를 실시했다.
식미평가는 해남군과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옥천농협이 함께 2020년부터 2년간 추진하고 있는 ‘신품종 조기 확산 및 최고품질 벼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재배된 5가지 벼 품종에 대해 최종 소비자의 선택이 이뤄졌다.
군은 일본계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우량품종 선발을 위해 올해 새봉황, 예찬, 청품, 수광, 전남9호 등 5개 품종을 20ha 면적에 시범 재배했다.
병해충 발생, 쓰러짐, 수량, 소비자 식미평가 등 결과를 반영해 최종 3개 품종이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수광, 전남9호를 제외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하게 된다.
또 3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특성, 생육상황 조사와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를 실시해 해남지역에 맞는 최고품질 쌀 품종 1개를 최종 선정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까지 현재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계 벼 품종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최적의 품종을 선정, 지역 특화된 최고 품질의 해남 명품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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