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 영화 ‘클로젯’의 하정우, 김남길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김남길과의 케미 점수는 97-98점”이라고 밝혔고, 김남길은 “정말 촬영장에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이때 하정우가 김남길이 말이 많아 촬영장에서 힘들었다는 소문에 대해 “김남길이 요술공주 밍키 스타일이다”라고 재치있게 받았다.

이어 “쉬지 않고 좋은 기운을 전파한다. 펭수가 사람이면 김남길이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을 고백했다.

김남길은 이를 듣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그의 머리에는 펭수가 띄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