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기대부 시유지 공공환원 총력전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05 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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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지난 2020년부터 ㈜지씨선산ㆍ㈜지씨구미내 대부 시유지 86만7732㎡(26만2489평)를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해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씨선산ㆍ㈜지씨구미에서 매년 많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데 비해 대부료가 낮게 책정됐다는 지적과 전체 골프장 부지의 약 56%가 시유지임에도 구미시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예전부터 있어 왔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2020년 9월 장세용 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지씨선산ㆍ㈜지씨구미측과 협조 공문 5회 송ㆍ수신, 방문 면담 2회, 연석회의 1회, 변호사 자문 5회 등을 실시했으며, 상호 다툼 없이 원만하게 시유지 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기존 5%의 대부료율을 7%로 상향해 부과하고 있다.

현재 ㈜지씨선산ㆍ㈜지씨구미내 시유지의 경우 30년 이상 장기 대부로 인해 공유재산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시에서는 골프장내 시유지를 되찾아 시민의 복리 증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아울러 ㈜지씨선산ㆍ㈜지씨구미측과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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