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하성운은 "원래는 마음속으로 유 라인이었다"고 고백하며 유재석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유산슬로 데뷔할 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줘 굉장히 고마웠다"고 털어놨고, 하성운은 "너무 팬이어가지고 내가 응원해드린 거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희열은 "둘이 좀 친해?"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실제로 얼굴을 마주 보고 토크를 섞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그런데 심적으로는 굉장히 내가 응원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한 팀이 돼서 너무 좋다"고 추가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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