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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초·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0년 이상 이어온 남북분단의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소한 통일의 개념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인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문제, 남북교류 등에 대해 이해하며 미래 통일의 비전을 탐색했고 두 번째 시간인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에서는 통일의 메시지를 나타내는 상징물(캐릭터)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엔 생각해보지 않았던 통일의 개념을 새로 배우고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통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체험 지원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통일 체험교육’은 거창흥사단과 경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통일부 소속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함께 주관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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