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2일 극일(克日)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데 이어 인천지역에서도 극일 펀드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이용범 인천시의장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인천시청 지점을 방문해 극일펀드인 ‘NH 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의 가입을 약정했다.
이 의장이 가입한 펀드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및 장비분야 등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지난 8월에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수출규제에 대한 철회 촉구 1인 시위와 규탄대회를 열었다”고 밝힌 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며 “경제를 스스로 지키고자 만들어진 주식형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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