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당의 발전 기여 공로로 1급 포상 쾌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3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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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간 협력과 소통 강화, 자치분권 실현 앞장서
▲ 전동평 영암군수가 3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급 특별포상 표장장을 수여 받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가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다.

이 상은 당정 간 협력과 소통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히 받은 상으로 알려졌다.

전 군수는 그동안 '지방정부'라는 말을 자주 인용하는 등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주창해왔고,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앙정부와 당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군수는 지난해 6월,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 대표 특별포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전 군수는 지방자치 경험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만든 포럼 '자치와 균형'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앙정부와 당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크게 견인할 전 군수의 역할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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