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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플러스 건강지원사업 카드뉴스 이미지 / 광주광역시 제공 |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사업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비부모 지원 사업으로, 300쌍에 30만 원 이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인 혹은 배우자가 1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이번 사업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임신‧육아를 위해 마련된 만큼 부부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고,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시에서 병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10월1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팩스, 우편(등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관내 산부인과 중 필요 검진이 가능한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시엘병원, 프레메디 산부인과 등 3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예비부모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예비부모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광주에서 아이를 낳고 삶을 꾸려나갈 부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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