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주)RBW 협약 체결,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원위(ONEWE)’ 캐릭터 선봬

이승준 기자 / / 기사승인 : 2021-06-30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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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글로벌 KPOP 실력파 밴드 그룹 원위(ONEWE) 캐릭터가 선보여진다.

 

캐릭터 상품 기획/제작 기업 바스락은 ㈜알비더블유(RBW)와 윈위 캐릭터 상품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스락은 2007년도에 설립되어 캐릭터 매뉴얼 및 캐릭터 상품기획 및 제작으로 글로벌 완구회사인 마텔의 봉제완구 개발과 대원미디어, CJ EnM 등 IP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화를 만들어 낸 바 있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원위(ONEWE)의 캐릭터 상품화를 협업하게 된 바스락 허성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POP과는 첫 협업이지만 매우 기대되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이번 캐릭터 상품화는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6월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 캐릭터 분야 간담회가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 (사)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시행되는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는 캐릭터 협회사 디앤피코퍼레이션, 바스락, 브로스코, 씨아이피글로벌, 제이엠제이코퍼레이션 등 12개사와 원위, 머스트비, 버스터즈, 아이씨유, 안예은 등 12개 아티스트의 소속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K-POP 아이돌 캐릭터를 개발하고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한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캐릭터가 한류 바람을 타고 더욱더 넓은 해외 시장 진출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 속에 또 하나의 K-콘텐츠의 개발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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