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 MTV 파라곤 투시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지난 7월 분양을 시작한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시화 MTV 파라곤'(투시도)이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파라곤’ 아파트인 만큼 시화 MTV 파라곤의 청약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호재가 많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도권 지역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지구 MTV 공동 1블록에 건립하는 시화 MTV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56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타입과 전용 84㎡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3만원으로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3억원대에 형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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