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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OPEN IR’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낙성벤처창업센터(관악구 낙성대로 2)에서 2021년 제2회 ‘OPEN IR’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OPEN IR(Investor relations)’은 관악 S밸리 스타트업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만남을 조성해 피칭과 조언을 거쳐 실제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투자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 소재 3년 미만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4개의 투자기관(서울대기술지주, 에스큐빅엔젤스, 스페이스점프, 엔슬파트너스)이 참여했다.
행사는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오후 1~5시 약 4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기업당 30분 발표(10분 사업 소개, 20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OPEN IR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과 참여투자기관 간 후속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연계·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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