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민관 협력 강화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14 0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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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 참여해 생수·음료·안전용품 등 지원
지역 쉼터 5곳에 얼음생수 비치…24시간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8월 12일 무역센터 남문 앞에서 이동노동자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WTC Seoul,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얼음생수와 이온음료, 에너지바, 헬멧·쿨링시트·암밴드 등 폭염 대응 물품과 안전용품을 이동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원·휴식·상생·협력·안전·응원’ 등의 문구를 담은 얼음탑을 함께 제작하며 이동노동자 보호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남구는 현재 냉방시설과 정수기 등을 갖춘 이동노동자 쉼터 5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이후 쉼터에 얼음생수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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