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업 예정지 등 현장방문
해상케이블카 등 레저ㆍ휴양시설 조성 본격화
[강진=정찬남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및 가우도 관광지 개발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강진군의 가우도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가 현재까지 완료된 가우도의 주요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추진해나갈 ‘가우도 관광지 조성계획’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
김 지사와 함께 가우도 개발 사업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이후 가우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노레일 및 출렁다리 사업 및 ‘가우도 관광지 조성 예정지’의 현장 점검을 위해 가우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저두지구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코로나19 청정지역인 강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역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노레일 및 출렁다리와 같은 체험시설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콘텐츠를 확장해 강진을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2021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국토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24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승옥 군수, 이용백 투자기업 ㈜GFI개발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GFI개발은 가우도와 그 주변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2024년까지 약 3700억원을 투자한다.
단계별로 1단계에는 9만평 부지에 가우도를 중심으로 대구면 하저와 도암면 망호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스카이바이크를 조성하고, 2단계 및 3단계로 알파인코스터와 540실 규모의 관광·레저·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절차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부지 매입이 70%에 달하는 등 관광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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