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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63번째 확진자 발생(50대, 여성, 신월5동 거주, 강서SJ투자 관련 접촉. |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63번째 확진자 A씨는 신월5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강서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9일(화)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10일(수) 양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목)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의 동거인 1명도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송 후 즉시 확진자 거주 지역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 완료 하였다.
확진자 동선 등의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람 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잘 써주시길 바라고, 나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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