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층·동선 단위 탐색… 위기 대상자 신속 발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찰청은 112 신고 대응의 정확성과 현장 출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12 정밀탐색기’를 지역내 전경찰서에 보급하고, 운영 한달여 만에 실종자 및 위기 상황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112 정밀탐색기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활용해 신고자의 휴대전화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약 3m 이내 범위까지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 기지국 기반 위치조회로는 범위가 넓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건물ㆍ층ㆍ동선 단위로 탐색 범위를 빠르게 좁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경찰청은 2025년 12월8일 전경찰서에 정밀탐색기를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을 완료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는 각 지역관서에 총 188대가 배부돼 현장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정밀탐색기 보급 이후 인천 지역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가족을 찾는 신고, 자살 우려 등 긴급성이 높은 신고에서 장비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112 정밀탐색기는 다세대 주택·모텔·상가 밀집 지역 등 방실이 많고 구조가 복잡한 지역에서 수색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여, 신속한 인명 보호와 현장 경찰관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우수 사례에 대한 공유와 포상을 통해 112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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