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4번째 양성 판정
18일간 상세 이동정보 밝혀 [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14번째 확진환자인 50대 여성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시가 공개한 14번째 확진자의 경로를 살펴보면 ▲2월19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2월20일 오전 8시25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2월21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2월22일 오후 2시30분 부천역(버스), 오후 3시45분 동암역(전철), 순댓국집(도보), 오후 5시 치킨집(도보), 오후 7시 부천역(지하철), 오후 7시30분 자택(버스) ▲2월23일 자택 ▲2월24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2월25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신태영 미용실→ 오후 6시55분 자택 ▲2월26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2월27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오후 6시30분 해남대박집, 오후 11시 자택(택시) ▲2월28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오후 6시30분 해남대박집, 오후 11시 자택(택시) ▲2월29일 오후 4시15분 해남대박집(도보), 오후 8시30분 팡팡노래방(도보), 오후 10시 자택(택시) ▲3월1일 자택 ▲3월2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오후 6시15분 하예성순대국, 오후 9시 자택(도보) ▲3월3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3월4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3월5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오후 6시20분 식당, 오후 9시 자택(도보) ▲3월6일 오전 8시30분 오정동 소재 직장(도보), 오후 6시30분 매운갈비찜(버스), 오후 11시10분 코리안숯불바베큐, 오전 1시 자택(택시) ▲3월7일 오후 2시 놀고먹소 무한리필(자차), 오후 3시30분 수퍼(자차), 오후 4시10분 자택(자차), 오후 6시 부천시보건소(자차) ▲3월8일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장덕천 시장은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시에서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은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