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농아인쉼터 전경. (사진제공=강남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논현동 수어통역센터(학동로 343, 지하 2층) 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농아인쉼터’를 개관했다.
지역내 청각장애인 1900여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435.1㎡ 규모로 조성된 쉼터는, 자작나무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디자인 및 설계로 안락함을 더했다.
또 수어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서적·미디어영상이 구비된 작은 도서실 등을 갖췄으며, 상담 및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정보화교육, 문화·체육교실,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장애인 대상으로는 수어교육·자원봉사 등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수어통역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장정은 구 사회복지과장은 “스튜디오와 도서실을 갖춘 강남구 농아인쉼터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포용하는 평등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