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최대 통합RPC 구축한다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5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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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 선정

187억 투입해 벼 가공ㆍ건조ㆍ저장시설 등 설치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0년 구미시 7개 지역농협이 통합해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설립해 농식품부 인가를 받았으며, 시와 조공법인은 지속적으로 사업부지 선정 및 인허가 사항 등 사업요건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서면ㆍ현장ㆍ발표평가를 모두 거쳐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산읍 화조리 현(現) 선산농협RPC 부지(2만230㎡)에 들어설 '구미시 통합RPC'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75억원 및 도비 11억원, 시비 2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8526㎡ 규모의 현대화 된 벼 가공시설(RPC)과 건조ㆍ저장시설(DSC)를 설치해 벼 매입ㆍ건조ㆍ저장ㆍ가공ㆍ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미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사업비 용도 및 간이설계의 적절성, 산출내역의 적절성 및 장기계획 등과 관련한 사업비 심의(2021년 7월 중)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2021년 9월 중) 본격적으로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2022년 1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먼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7개 지역농협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구미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통합RP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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