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계에 따르면 스텔스 보행자 사고는 대부분 밤 9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발생하며,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어두운 도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나타나거나 무단횡단을 할 때 보행자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있어 미쳐 발견하지 못하여 충격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야간 주행 시 위 방향으로 100미터, 아래 방향으로 40미터가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는 시야 범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보행자 또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야 시간에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보행자는 야간 외출 시에는 어두운 계열의 옷 착용은 지양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주변을 충분히 살피고 건너야 한다. 운전자는 가로등이 없거나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어두운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교통상황에 맞게 상향등을 작동해서 시야확보 후 서행해야 한다.
스텔스 보행자 사고는 어두운 도로 상황에서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떠한 제동장치를 활용하지 못한 채 발생하고, 선행 차량의 역과 후 후행 차량의 연쇄적인 역과사고가 발생하는 등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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