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상에서 광복절을 기념해 민·관 합동으로 맨몸수영 훈련을 실시했다.
13일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완도해경 구조대원과 강진·장흥 구조협회 구조대원, 완도해병전우회 등 약 61명 참석해, 대형 태극기(가로 8m, 세로 6m)를 해상에 펼치고, 안전부이에 소형 태극기(가로 15㎝, 세로40㎝)를 부착한 후 바다수영을 실시했다. 행사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단정과 수상오토바이도 함께 동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릴레이 바다수영으로 명사십리 해상 8.15㎞를 맨몸으로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광복절 75주년 기념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순국선열의 정신과 광복의 의미가 국민에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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