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13일 남구에서 발생한 다문화가족 남매 방임 사건과 관련해 자치구, 관계 기관과 함께 다문화가족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 |
|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시는 ‘다문화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보고 7월27일 5개 자치구와 5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다문화가족 관리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사각지대 해소 대책에 따라 다문화가족이 관리대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치구 혼인신고 부서는 다문화가족이 혼인신고 시 다문화센터를 안내하고, 희망자에 한해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관할 다문화센터에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하는 ‘고위험 아동 대상 집중 점검’ 시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관리 대상 다문화가정과 취약·위기가정을 적극 발굴·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례관리는 5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맡아 초기상담을 통해 원인과 욕구를 파악하고 사례판정회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사항은 센터 내 자체 프로그램이나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해결하고, 복합적인 사항은 동 주민센터나 구 통합사례관리팀과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채무관계 등 법률지원, 비자 또는 불법체류신분 해결, 후원물품 등 경제적 지원, 정신적 치료·상담,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지만 이웃과 단절된 생활환경으로 대상자 발굴이 어려워 고민이 깊었다”며 “주변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선도적 스마트도시 구현 박차](/news/data/20260114/p1160278761805996_295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새해 달라지는 강서구정’ 발표](/news/data/20260112/p1160278632375669_720_h2.png)
![[로컬거버넌스]인프라 혁신으로 '체육르네상스' 연다… 인구 유입 늘고 지역상권에 활기](/news/data/20260111/p1160275997812534_367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민·관 협업정책 활발](/news/data/20260108/p1160279048482936_9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