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박차

한행택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3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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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순천시청)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승주읍 일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억원을 투입해 생산동 1층과 연구·지원동 3층의 연면적 2915㎡ 규모로 건립예정인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설계공모를 마치고 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공정설계 및 제품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제품 개발 및 공정설비 시스템을 완성해 가고 있으며, 이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건립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공정설계·제품개발 용역과 건축 설계가 끝나는 대로 오는 2021년 2월에 착공해 같은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순천지역 뿐만 아니라 남해안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상품개발, 기능성 분석 및 평가, 공정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제품 개발, 중소업체의 위탁생산, 창업지원 등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발효산업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2019년 국고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국비 50억원 지원받아 총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의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발효식품산업의 융복합화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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