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
제설장비ㆍ도로보수원 확보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2020 겨울철 민생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기간은 15일부터 2021년 3월15일까지 4개월로, 이 기간 동안 순천시는 기간 중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화재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회재난 대응 철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산불예찰 활동 강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적극 지원 등을 시 통합 관제 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 제설삽날, 트럭 등 제설장비 57대를 준비하고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보수원등 300여명의 인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를 헌옷 등 보온재로 덮는 동파를 예방하고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도록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4곳의 상수도대행업소와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상시 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소방·건축·전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방화셔터 등 건축구조 문제와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소화용수설비 등 소방분야, 인입선, 배전판, 조명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할 계획이다.
본청과 읍ㆍ면ㆍ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33명을 선발 운영하고 임차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 산불 발생시 초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선제적 대응으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운영하고 읍ㆍ면ㆍ동 현장 지원반(5개반 20명)을 구성해 특보 발령시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지원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사고, 자연재해 등 시민들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점검해 누구나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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