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2463대 임대··· 2555ha 일손 도와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 2분기 임대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임대사업이 바쁜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4종 688대의 농기계를 운영하면서 올해 2분기에만 2045농가에게 2463대를 임대해 2555ha를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실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관리기, 전동가위, 파종기, 승용예초기, 퇴비살포기 순으로 임대해 부족한 일손을 대체했으며, 70여건의 농기계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고장 및 작동미숙 등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종면 북부사업소에서 퇴비살포기, 파종기, 굴삭기 등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해 밭작물 재배가 많은 시종, 도포, 신북지역 농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다른 해 보다 심해지면서 임대농기계를 찾는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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